배우 박보검이 최근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휴가 사진을 다시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보검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당신의 삶이 오늘뿐 아니라 매일 행복이 가득한 슈퍼 골든 휴가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영문 메시지와 함께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보검은 편안한 복장으로 휴식을 취하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거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리조트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사진이 포함돼 있어 평소 노출을 꺼리던 박보검의 색다른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 사진은 앞서 박보검이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했던 사진이기도 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보검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순애보적인 캐릭터 양관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작품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일생을 사계절에 걸쳐 풀어낸 드라마다. ‘폭싹 속았수다’는 공개 2주 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브라질, 칠레, 멕시코, 터키, 필리핀, 베트남을 포함한 41개국에서 TOP

가수 휘성이 향년 43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연예계는 물론 팬들도 큰 충격에 빠졌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휘성은 10일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의 어머니가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방문했다가 쓰러진 아들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출동한 구급대원들의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현재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범죄 혐의점이 크지 않다고 보고 있으며, 유서 존재 여부 및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소속사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휘성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전했다. 휘성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동료 가수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래퍼 창모는 “멋진 음악들로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고, 윤민수는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휘성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영상과 함께 “그곳에서는 마음 편히 노래하고 음악하자. 너의 맑고 순수함 잊지 않을게”라고 적었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배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 논란에 억울함을 표했다. 박봄은 19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열심히 하고 있었고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봄은 “다 진짜라서 쓴 거고요. 2NE1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 논란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SNS를 통해 배우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칭했다. 이는 자연스레 열애설로 불거졌고, 논란까지 확산되기도 했다. 결국 박봄은 팬덤 사이에서도 ‘이슈 메이커’ 취급을 받기에 이르렀고, 급기야 2NE1 갤러리 팬연합은 박봄의 이러한 논란을 의식해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팬덤은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박봄을 대신해서 피해를 받은 해당 배우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박봄의 연이은 SNS 이슈 논란과 공연 무대에서의 불성실한 태도 등을 지적하며 활동 제외까지 요구한 상태다. 팬연합은 “박봄의 반복된 논란과 무대에서의 불성실한 태도는 건강 상의 이유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사실상 박봄에 대한 민심이 싸늘해 진 것이다. 이에 박봄 측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 주연

그룹 프로미스나인 5인 멤버가 신생 기획사 어센드에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하고 새 소속사 어센드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어센드(ASND)는 18일 공식 SNS를 개설했다. 어센드는 ‘Achieve Something Never Done Before’의 약자로, ‘전에 없던 것을 이뤄내자’라는 특별한 포부를 담았다. 앞서 어센드는 프로미스나인 멤버 중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과 지난 1월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어센드는 이날 공식 SNS를 오픈하며 프로미스나인과의 본격적인 동행 공식 선언했다. 어센드 측은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과 함께 새로운 첫걸음을 하게 됐다”며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어센드는 프로미스나인이라는 팀명을 유지하기 위해 이들의 전 소속사 플레디스와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프로미스나인이라는 팀명에 대한 사용 권리 획득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지난 2018년 정식 데뷔했다. 지난 2021년에는 하이브 산하의 플레디스로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배우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칭하며 셀프 열애설을 이어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팬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두 번째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봄, SNS서 이민호 언급… 팬 연합 “활동 제외 요구” 박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이민호를 언급하며 “내 남편”이라는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셀프 열애설이 이어지자, 투애니원 갤러리 팬 연합은 지난 15일 공식 성명문을 발표하고 박봄의 그룹 활동 제외를 요구했다. 팬 연합은 성명문에서 “연이은 SNS 논란과 콘서트에서의 불성실한 태도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박봄의 돌발행동이 팬들과 멤버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팬 연합 “박봄의 돌발행동, 멤버들과 팬들에게 민폐” 투애니원 팬 연합은 성명문을 통해 박봄의 최근 논란을 강하게 비판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한 번은 실수지만, 연이은 돌발행동은 멤버들과 10년 넘게 기다려준 팬들을 기만하는 것” “건강상의 이유라고 하기엔 납득하기 어려운 성의 없는 무대 태도와 연이은 논란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박봄의 시한폭탄 같은 행동은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실망을 안기고

최근 악플러들과의 법적 대응을 선언한 배우 서예지가 단발머리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13일 서예지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예지가 단발머리를 한 모습이다. 단발머리를 한 서예지는 패턴 코트를 착용한 채 우아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서예지는 최근 법무법인을 선임해 악플러 130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예지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서예지 배우에 대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과거 배우 김정현과의 열애 과정에서 다양한 루머들이 퍼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연인이던 김정현과 상대 여배우들의 접촉을 막거나, 친절을 베풀지 말라는 등의 ‘가스라이팅’을 한 것으로 전해진 서예지는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현 역시 이 사건 이후로 논란에 휩싸이며, 지난 해 연말 시상식에서 과거 상대배우였던 서현에게 사과를 전한 바 있다. 자숙 이후 서예지는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를 통해 복귀했지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후 작품활동을 중단해 온 서예지는 몇몇 광고와 행사 등을 통해 팬들에게

2대째 빵집 운영, 50년 장인의 손길 대전에서 2대째 빵집을 운영 중인 임영진 대표는 아버지로부터 1956년부터 시작한 빵집을 물려받아 50년 가까이 빵을 만들어왔다. 솥 하나로 시작한 찐빵 장사는 이제 대전 명물 빵집으로 거듭났다. 딸기 시루, 이름 하나로 대박! MZ세대를 사로잡은 딸기 시루 케이크는 원래 이름이 ‘스트로베리 쇼콜라 케이크’였다. 하지만 검은색 시트가 시루떡 같다는 아내 김미진 이사의 아이디어로 ‘딸기 시루’로 이름을 바꾸면서 대박이 났다. 이름 하나 바꿨을 뿐인데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다. SNS의 힘, 고객 만족이 중요 임 대표는 SNS의 힘을 톡톡히 봤다고 말한다. 고객들에게 푸짐하게 제공했을 때 더 많이 되돌아오는 것 같다고 한다. ‘생각보다 더 푸짐하고 좋다’는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양손에 많이 사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새벽 1시부터 와서 8시까지 기다려주신 분도 있다며 감동과 감사를 전했다. 빵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임 대표는 “빵은 거짓말하지 않으니까 빵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빵에 대한 그의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빵에 대한 열정과 철학 성심당의 성공은 단순히

미국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가 유대인 혐오 발언과 나치 찬양, 히틀러 옹호 등의 막말을 쏟아내며 SNS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아내 비앙카 센소리의 ‘레드카펫 노출’ 논란과 함께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칸예 웨스트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나는 히틀러를 사랑한다, 나는 나치다”라는 발언을 남겼다. 거센 비난이 쏟아졌지만 그는 “나는 유대인에 대한 발언을 결코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반유대주의 감시 단체 반명예훼손연맹(ADL)과 미국 유대인 위원회 등은 즉각 반발하며 그의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다. ADL의 CEO 조나단 A. 그린블랫은 “칸예 웨스트의 2022년 반유대주의적 폭언 이후 전국적으로 30건 이상의 반유대주의 사건이 발생했다. 그의 발언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실제 폭력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프렌즈’의 배우 데이빗 슈위머는 “우리는 혐오 발언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메가폰을 주는 건 막을 수는 있다”며 X(구 트위터)의 소유주 일론 머스크에게 계정 정지를 촉구했다. 칸예 웨스트는 지난 2일 열린 제6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아내 비앙카 센소리의 ‘올누드 드레스’로 논란을 일으킨

故 서희원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와 전 시어머니 장란이 SNS 계정 무기한 정지 처분을 받은 가운데, 장란이 새로운 계정을 개설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대만 ET투데이 등 다수의 외신은 틱톡(TikTok)의 모기업인 더우인(Douyin)이 장란과 왕샤오페이의 SNS 계정을 무기한 정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고(故) 서희원의 사망을 악용해 논란을 빚은 데 대한 조치로 해석된다. 고인 떠난 날 라이브 방송 강행… “돈벌이 수단 삼았다” 비난 장란은 구준엽과 유족이 서희원의 유해를 대만으로 들고 귀국한 날, 틱톡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며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9880만 원)의 수익을 얻었다. 이를 두고 중국과 대만 현지에서는 “사망한 며느리를 이용해 돈을 벌었다”, “고인과 유족에 대한 예의가 없다”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왕샤오페이 역시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태국에서 급히 귀국해 취재진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두 손을 모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비를 맞으며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과한 ‘슬픔 연출’이 논란이 됐다. 게다가 측근을 통해 “서희원의 유골을 대만으로 옮기기 위해 왕샤오페이가 전세기를 띄웠다

배우 추영우가 최근 SNS 팔로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종영 인터뷰에서 그는 “2021년 데뷔 후 4년 만에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 어색하다”면서도 “대중의 관심이 부담스럽거나 적응하기 어렵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추영우는 “카페에 가는 것이나 친구들과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만, 최근 작품 두 편이 공개된 후에는 밖을 나가지 못했다”며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만 명이 넘은 것을 보고 ‘이게 나에게 일어난 일인가’ 싶을 정도로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근 노출 콘텐츠 BJ나 논란의 래퍼 등을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그는 팔로우 목록을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유명세에 따른 논란이 당황스럽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추영우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만큼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나만의 의도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 남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오해를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추영우는 “지난번 제작발표회 때 주지훈 선배님께 ‘똑똑하다’고 말한 것이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들이 공식 SNS를 개설하고 하이브와 관련된 논쟁에 본격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했다. 31일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부모들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여러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전달하려 노력했다”며 “왜곡된 보도와 하이브·어도어 측의 일방적인 주장만 담긴 기사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토로했다. 뉴진스 멤버 부모들은 “하이브와 어도어가 가처분 소송을 앞두고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성 기사를 유포하기 위해 찌라시를 기자들에게 돌리고 있다는 정황을 제보받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하이브의 허위 사실 등을 멤버들이 직접 대변하기 어려운 만큼 부모들이 직접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전 대표를 필두로 어도어 경영진의 배임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를 진행했고, 민 전 대표, 뉴진스 멤버들은 이에 반발하며 갈등이 격화되어 왔다. 이후 뉴진스 멤버들은 “절대로 어도어와 하이브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며 다시한번 입장을 확인한 바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전속계약 해지 이후에도 남은 일정과 계약들을 원만히 마무리하려고 노력했지만, 어도어와 하이브는 이

배우 전종서가 국가애도기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근황을 공개하는 사진을 올려 비판을 받고 있다. 전종서는 30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전종서가 차에서 미소를 지으며 어디론가 이동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사망사고로 애도가 이어지는 분위기 속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실제 최근 다수 연예인들은 사망사고에 대한 추모의 글을 올리며 애도를 드러낸 바 있다. 전종서는 이러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행위였던 셈이다. 반면, SNS는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개인의 공간이라는 의견과 함께 전종서의 행위를 옹호하는 의견도 다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전종서는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종서는 현재 배우 한소희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 ‘프로젝트Y’를 촬영 중이다. 앞서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불시착했고,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2025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침묵 속 오해와 억측’… 문가비, SNS 통해 직접 입 열고 진실 밝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과의 관계 그리고 출산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침묵을 깨고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28일, 문가비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그동안 쏟아진 오해와 억측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정우성과 2022년 처음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왔지만 2024년 1월 이후로는 만난 적이 없다”고 밝힌 문가비는 “임신 사실을 알리고 결혼을 요구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특히 “아이는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만남 속에서 찾아온 소중한 선물이며, 부모로서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함께 내린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이는 실수 아닌 축복”… 엄마로서 당당하고 솔직한 심정 토로 문가비는 “아이를 위해 희생할 각오를 했고, 아이는 제게 최고의 선물”이라며 깊은 모성애를 드러냈습니다. “엄마로서 서툴고 준비되지 않았던 점은 부족함일 수 있지만, 아이는 결코 실수가 아니다”라며 아이를 향한 곱지 않은 시선에 단호하게 맞섰습니다. 그녀는 “세상의 모든 잣대와 편견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아이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아이가 세상의 따뜻

어도어와의 결별을 공식 선언한 뉴진스멤버들이 최근 새로운 SNS 계정을 만든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최근 ‘jeanz for free’라는 의미가 담긴 이름으로 새로운 SNS 계정을 만들었다. 뉴진스가 직접 만든 공식 계정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뉴진스의 ‘버블검’ 뮤직비디오와 다수의 영상 연출을 맡았던 이영음 감독은 개인 SNS에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사진과 함께 해당 계정을 태그했다. 이 밖에도 ‘슈퍼내추럴’, ‘하입보이’, ‘쿠키’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신동글 감독 또한 ‘jeanz for free’ 계정을 언급하며 사실상 공식계정임을 알렸다. 이어 멤버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동영상을 올리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계정의 출발을 알렸다. 멤버들은 “보고 싶었어요, 여러분”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기(이 계정)에서 더 자주 만날 거다. 우린 이 계정에 살 거다”라고 팬들에게 공식 선언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튿날인 29일 0시부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뉴진스 멤버들은 “ 어도어에 시정을 요구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았다”면서 “어도어는 뉴진스를

톱스타 정우성, 혼외자 인정 이후 잇따른 구설수에 휘말려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인정 후 연이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우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여러 여성들에게 보낸 SNS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멋진 직업”, “하늘이 예뻐졌다”… 뜬금없는 접근? 폭로된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정우성은 여성들에게 “멋진 직업”과 같은 칭찬으로 말을 걸거나 갑자기 “하늘이 예뻐졌다”며 사진을 보내는 등 다소 뜬금없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또한 자신의 촬영 스케줄을 공유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대화 도중 “번호 알려드려도 될까요?”라며 개인적인 연락을 시도하기도 했다. 추가 폭로 이어져… “나빠요”, “화난다” 등 감정적인 메시지도 처음 메시지가 공개된 이후, 유사한 내용의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한 여성은 정우성이 보낸 “나빠요”, “화난다” 등의 감정적인 메시지를 공개하며 “정우성도 어그로성 DM을 한다”고 주장했다. 네티즌, “새벽 시간대, 뜬금없는 피드 감상” 등 공통점 지적하며 충격 네티즌들은 폭로된 메시지 내용에서 “새벽 시간대에 메시지를 보낸 점”, “뜬금없이 피드 감상평을 남기는 점” 등의 공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필리핀에서 귀국 직후 진행된 마약 간이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김나정은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다. 필리핀에서의 이상 행동과 충격적 고백 김나정은 지난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 “마약 투약을 자수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그는 필리핀 마닐라의 콘래드 호텔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무서워서 공항도 못 가고 있다. 대한민국 제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마닐라발 인천행 비행기를 탔다면 죽을 것 같아 탑승하지 않았다”며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자수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은 곧 삭제되었지만, 해당 내용이 인터넷 상에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다. 귀국 직후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확인 김나정은 1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자마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약 2시간에 걸친 조사에서 경찰은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했으며, 필로폰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다. 경찰은 김나정의 소변 및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결과가 나오면 김나정의 마약 투약 여부

“팬 사랑꾼” 아이유, SNS 사기 피해로 마음의 문 닫았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연예계 대표적인 ‘팬 사랑꾼’으로 유명합니다.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SNS를 활용해왔지만, 최근에는 SNS 메시지 확인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15일 방송된 tvN ‘프리한닥터’에서 그 이유가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병원비 필요해요’… 아이유, 도움 요청에 돈 송금했지만 ‘날벼락’ 과거 아이유는 SNS를 통해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금전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자주 받았다고 합니다. 병원비, 등록금, 사채 등 다양한 이유로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쏟아졌지만, 아이유는 그중에서도 특히 한 누리꾼의 사연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팬을 사칭한 이 누리꾼은 아이유에게 수개월 동안 구구절절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금전적인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평소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 적극적이었던 아이유는 결국 누리꾼에게 돈을 송금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이유의 따뜻한 마음을 악용한 사기였습니다. 계정 바뀌고 돈 요구… 아이유, 사기 피해에 ‘깊은 상처’ 돈을 송금한 후에도 누리꾼은 아이유에게 추가적인 금전을 요구했습니다. 이상함을 느낀 아이유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영향력을 검증받은 인플루언서 77명이 한 자리에 모인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가 베일을 벗는다. 시리즈 연출을 맡은 이재석 PD는 6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쇼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국내 인플루언서 시장이 4000억원 정도이고 매년 늘고 있다”며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SNS 팔로워수 총합이 1억2000만명 정도 된다”고 이들의 영향력에 대해 설명했다. ‘더 인플루언서’는 배우 장근석을 비롯해 크리에이터 이사배, 빠니보틀, 진용진, 심으뜸, 대도서관, 시아지우 등이 출연한다. 특히, ‘더 인플루언서’는 유튜버 오킹(32·오병민) 논란 등을 거치면서 화제가 됐다. 오킹은 ‘스캠 코인’(암호화폐 사기)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데다가 더 인플루언서 최종 우승자로 지목 돼 파장이 컸던 것이다. 논란을 의식한 ‘더 인플루언서’ 제작진은 인플루언서 “77명이 출연하는 만큼 손상이 가지 않는 선에서 오킹 분량을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시청자들의 의심의 시선은 거두지 못했다. ‘더 인플루언서

그룹 GOT7(갓세븐) 멤버 뱀뱀이 “깨어나고 싶지 않다”는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뱀뱀은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이에 대해 해명하며 수습에 나섰다. 25일 뱀뱀은 자신의 SNS글과 관련해 “작년부터 지금까지 오래 달렸고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면서 “엄청난 압박과 스트레스였고 오랫동안 몸이 좋지 않아서 가끔 나는 예민해지고 감정적(it was a lot of pressure and stress and since my body not really feel so well for a long time now sometimes I‘m getting sensitive and emotional)”이라며 이유를 밝혔다. 뱀뱀은 이어 “올해도 최선을 다하고 쉴 시간을 찾을 것이고 괜찮을 거야”라며 “걱정을 끼쳐드렸다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뱀뱀은 이날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잠들어서 깨어나고 싶지 않아. 그래야 쉴 수 있어(I just want to sleep and don‘t wake up so I can finally rest)”라는 글을 올리며 많은 팬들로 하여금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새벽 시간인데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심경글이었기에 걱

배우 하정우가 데뷔 후 21년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지난 22일 하정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개설과 동시에 하정우는 자신의 미술 작품 사진 5장을 올렸다. 이후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5촌 조카로 알려진 배우 문유강과 함께 찍은 투 샷이었다. 하정우는 사진과 함께 설명에 “문유강 배우랑 ㅋ 제 5촌 조카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뿔테 안경을 쓴 채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그의 옆에 있는 문유강은 레몬과 숟가락을 양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의 아내 황보라는 “우인이 큰아빠랑 사촌 형,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영훈과 황보라는 지난 2022년 결혼, 최근 득남을 알리기도 했다. 하정우는 24시간만 공개되는 계정의 스토리에도 “계획보다 빨랐다, 인스타 시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스토리 속 하정우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카메라를 무심하게 바라보면서 셀카를 찍고 있다. 하정우는 계정을 개설한 지 12시간여 만에 팔로워 1만3000명을 돌파하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그가 팔로우 하는 인물은 총 5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