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 모델 이리나 샤크(38)가 한국을 깜짝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리나 샤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st 48 h in Seoul .. I ♥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서울에서의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리나 샤크는 서울에서 약 48시간을 보내며 짧지만 강렬한 한국 여행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리나 샤크는 블랙 원피스와 롱부츠를 착용한 채 삼성역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또한, 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 아셈 타워가 내려다보이는 호텔에서 샤워를 즐기는 모습, 그리고 한국어로 된 메뉴판 앞에서 식사를 즐기는 장면 등 다양한 서울의 매력을 만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리나 샤크의 인스타그램에는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인 사진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그녀의 한국 방문 목적이 광고 촬영이나 화보 촬영과 관련된 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공식적인 방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러시아 출신의 이리나 샤크는 세계적인 슈퍼모델로,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교제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약혼까지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FC 서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한국행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린가드는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261회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린가드는 이날 한국으로 온 진짜 이유와 한국에서의 생활을 공유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13년을 뛰고 주급 3억원을 받던 그가 연봉 10분의 1 수준의 국내 무대를 택한 것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숱한 화제였다. 박지성이 활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뛰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까지 출전했던 세계적인 선수인 린가드가 FC서울로 이적한 것은 국내는 물론 잉글랜드 내에서도 충격적인 뉴스였다. 지난 2월 K리그 이적 선언 후 린가드의 입국장면은 국내 방송 3사를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린가드는 한국으로 진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더욱 경기를 많이 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린가드는 “인생의 모든것은 흘러가는 것이고 그것이 순리”라면서 “데뷔 직후 부상으로 좌절한 적도 있었고, 최고의 순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린가드는 “그러나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고,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해 폼을 유지하

밤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될 만큼 맹위를 떨치던 열대야가 드디어 끝나가고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늦여름 밤, 서울 도심 속에서 특별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서울 야외 밤 도서관’으로 떠나보자. 책 한 권과 함께 낭만적인 밤을 보내며,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선사하는 ‘문학 피서’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9월 29일까지 ‘책 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 읽는 맑은 냇가(청계천)’ 등 세 곳에서 야외 밤 도서관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으로 늦여름 밤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1. 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책 읽는 맑은 냇가 (청계천)’ 청계천변에 자리 잡은 ‘책 읽는 맑은 냇가’는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 삼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약 2천여 권의 다양한 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은은한 조명과 함께 다채로운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늦여름 밤, 청계천변을 따라 산책하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또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책 속 세상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매주 금, 토, 일요일 운영되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무리하고 아내 이효리와 함께 서울로 이사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입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범수 KIM BUM SOO’에 출연한 이상순은 “가을 이후 서울로 올라갈 예정”이라며 “이미 집도 구해놨고 인테리어 중”이라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제주 생활에 대해 “전원생활의 로망은 잠시였다. 풀 뽑고 집 관리하느라 너무 힘들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이제 서울에서 맘껏 배달 음식도 시켜 먹고, 친구들과 음악 작업도 하며 도시 생활을 즐길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상순은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 후 제주도에 정착해 자연 속에서 소박한 삶을 즐기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은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앞으로 서울에서 펼쳐질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상순은 서울에서 음악 하는 후배, 친구들과의 만남과 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음악 활동에 대한 의욕을 보였습니다. 이에 팬들은 이상순이 서울에서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효리-이

푹푹 찌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멀리 떠나지 않고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서울 근교에 숨겨진 이색 찜질방으로 떠나보세요. 따끈한 찜질과 함께 다양한 테마와 시설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8곳을 소개합니다. 1. 다산 스파디움24 : 없는 게 없는 복합 힐링 공간 찜질방은 기본, 사우나, 족욕탕, 야외 수영장까지 없는 게 없는 복합 힐링 공간입니다.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도서 검색대와 다양한 책, 만화책, 아늑한 휴식 공간까지 갖춰 하루 종일 힐링을 즐길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되어 언제든 방문 가능합니다. 근처에는 다산생태공원, 다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필드 하남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하며, 남양주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아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2. 포천 신북온천 사우나 : 60년 역사의 온천수 60년 전통의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를 자랑하며, 대형 온천탕, 노천탕, 찜질방, 옥상 정원 등 다양한 시설을 완비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과 놀이방까지 갖춰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입니다. 최근 리뉴얼을 통해 호텔 사우나급 시설과 청결함을 자랑

8월 15일, 79번째 광복절을 맞이하며 우리는 다시 한번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의 현장을 탐방하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에는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독립운동의 뜨거운 열망을 간직한 역사적인 장소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광복절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안중근의사기념관: 대한독립의 염원을 품고 안중근 의사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는 국가 관리 기념관 안중근 의사는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조국 독립의 불씨를 지핀 민족의 영웅입니다.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평화 사상을 기리는 안중근의사기념관은 그의 유물과 자료를 통해 그의 삶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보물로 지정된 안중근 의사 유묵은 그의 강인한 의지와 나라 사랑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또한, 기념관에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운영하여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2.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아픔을 넘어 희망으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묵직한 울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서울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휩싸인 가운데, 낮의 열기를 피해 밤에 즐길 수 있는 한강 야경 명소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한강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로 꼽힙니다. 특히 최근에는 밤에도 30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면서, 한강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공원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야간 방문객 비율도 크게 늘었습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밤에는 시원한 강바람과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본지는 폭염 속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한강 야경 명소 6곳을 집중 탐방했습니다. 1.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 330에 위치한 여의도 한강공원은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문화시설, 그리고 밤섬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으로, 여름밤에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서울 도심에서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서울의 계곡들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힐링 명소입니다. 등산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울의 계곡 다섯 곳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1. 관악산 신림계곡: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계곡 관악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산으로, 신림계곡은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계곡입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흐르는 시원한 계곡물은 여름철 더위를 잊게 해줍니다. 계곡 주변에는 평상과 돗자리를 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주변 관광지: 관악산 연주대, 서울대학교, 호압사 가는 방법: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버스 이용 팁: 여름철 집중호우 시에는 출입이 통제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2. 북한산 진관사 계곡: 맑고 깨끗한 물과 아름다운 풍경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진관사 계곡은 맑고 깨끗한 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는 난이도가 높지 않아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계곡 주변에는 진관사, 삼천사 등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를 벗어나 밤바람을 맞으며 떠나는 드라이브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서울 근교에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코스들이 즐비하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밤을 보내고 싶다면, 지금 바로 핸들을 잡고 떠나보자. 1. 동탄호수공원 (화성시) 동탄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동탄호수공원은 낮에는 푸른 자연을,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호수 위에 떠 있는 루나분수의 아름다운 빛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밤에는 호수에 비친 도시의 불빛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2. 광교호수공원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광교호수공원은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두 개의 호수를 중심으로 조성된 대규모 공원이다. 넓은 호수와 푸른 녹지, 다양한 조형물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밤에는 호수 주변을 밝히는 조명과 다리의 불빛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는 야간 드라이브와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3. 시화방조제 (안산시)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시화방조제는 탁

숨 막히는 도시의 열기를 벗어나 시원한 물놀이와 맛있는 바베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핫플레이스를 소개합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완벽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들을 엄선했습니다. 1. 고주내 관광농원 (경기 양주 유수풀 파크 ＆바베큐) 짜릿함과 여유를 동시에! 파도 풀에서 즐기는 스릴 넘치는 물놀이와 유수풀에서 느끼는 여유로운 휴식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다양한 종류의 워터 슬라이드는 물론, 넓은 바베큐장과 캠핑장까지 갖추고 있어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2. 양주 신흥레저타운 워터월드(경기도 양주) 짜릿함과 여유를 동시에! 파도 풀에서 즐기는 스릴 넘치는 물놀이와 유수풀에서 느끼는 여유로운 휴식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다양한 종류의 워터 슬라이드는 물론, 넓은 바베큐장과 캠핑장까지 갖추고 있어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3. 장흥 한옥 수영장(경기도 양주)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와 시원한 물놀이의 만남! 아이들을 위한 얕은 풀장부터 어른들을 위한 깊은 풀장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한옥 펜션에서 숙박하며 여유로운 휴가를 만

더운여름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 여행을 꿈꾸시나요? 멀리 떠나지 않아도 숲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 근교 산림욕장 5곳을 소개합니다. 푸르른 나무 사이를 거닐며 피톤치드 가득한 맑은 공기를 마시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활력이 넘칠겁니다. 1.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도심 속 자연 오아시스 주소: 서울특별시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특징: 서울대공원 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동식물과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총 4개 코스로 구성된 8km의 산책로는 난이도별로 선택 가능하며, 숲속 도서관, 얼음골, 전망대 등 다채로운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추천 포인트: 가족 나들이, 연인 데이트, 혼자만의 휴식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Google 평점: 4.4점 2. 계양산 산림욕장: 24시간 열린 힐링 공간 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산 19-1 특징: 계양산 자락에 위치한 산림욕장으로, 24시간 개방되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습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계양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탁 트인 도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천 포인트: 야간 산행, 새벽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시민들이 여름밤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정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7월과 8월 동안 운영 시간을 기존 낮 12시부터 저녁 7시에서 오후 2시부터 9시로 변경한다. 이는 해가 진 후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여름밤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삼성물산의 ‘에버스케이프(Everscape)’ 정원 전망대는 기존 오후 4시부터 7시까지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로 개방 시간이 조정된다. 이를 통해 저녁 시간대에 더욱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정원 곳곳에 다양한 식물을 심어 계절별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장마가 끝난 후에는 새로운 꽃들이 정원을 더욱 화사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시민 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저녁 시간대로 이동한다. 해설과 함께 정원을 탐방하는 ‘정원동행투어’는 ‘정원야행투어’로 변신하여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서울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재중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in SEOUL’(플라워 가든 인 서울)을 개최했다. 약 180분간 진행된 공연에서 김재중은 신보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의 전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밴드 라이브와 함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신보의 수록곡 ‘Good News(굿 뉴스)’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김재중은 공연 초반부 ‘하지마’, ‘Dopamine(도파민)’ 등 다양한 노래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중간 쉬는시간을 통해 옷을 갈아입은 김재중은 ‘Goodmorning Night(굿모닝 나잇)’을 시작으로 최근 발매한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Glorious Day(글로리어스 데이)’을 열창했다. 김재중은 ‘Summer J(써머 제이)’를 부르면서는 떼창 구간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뒤이어 발라드곡들인 ‘바다의 시간’, ‘소나기’, ‘지켜줄게’를 연달아 불렀다.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구속 재판을 받는 가운데, 노숙자들에게 15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5월 서울역 노숙인 보호 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봉사를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18일 서울역 노숙자 임시 보호시설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5월 노숙자들의 아침 식사를 위해 운영비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호중은 애초 5월 중 해당 시설을 찾아가 노숙자 250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음주 운전 뺑소니 사건이 터졌고, 경찰 조사 등으로 이를 지킬 수 없자 운영 비용으로 15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호중은 음주 상태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으며, 허위 자수를 종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소속사 대표와 직원들도 관련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반성문을 제출한 상태다. 김호중은 사건 후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호화 변호인단이라 불렸던 김호중의 변호인은 줄줄이 사임하고 있다. 현재 그의 법률 대리는 검사 출신 추형운 변호사가 맡고 있다. 기소 전부터 추형운 변호사와 함께 변호를 맡아왔던 검찰총장 직무대행

2024년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지난 서울 워터밤에서 새로운 여신이 탄생했다. 바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나띠다.나띠는 지난 서울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박재범과 함께 ‘몸매’ 무대를 꾸몄다. 소냐레바이의 모노키니에 크롭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나띠는 화끈하고 섹시한 퍼포먼스로 올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끌어올렸다. ‘퇴폐 섹시’ 분야의 1인자로 꼽히는 박재범에 못지 않은 도발적인 나띠의 모습에 관객들은 열광했고, 새로운 워터밤 여신이 탄생했다고 극찬이 쏟아졌다. 한편, 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나띠는 트와이스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그는 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로 지난 2023년 데뷔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많은 화제가 되었다. 최근 키스 오브 라이프는 신곡 ‘sticky’로 컴백해 청량미 가득한 매력을 전했다. 컴백 이후 이들의 활동은 팬들과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시즌에 돌입한다. 동네 작은 공원 산책으로는 마음이 채워지지 않고, 깊은 자연을 찾아 떠나기에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이 세 곳이 정답이다. 훌쩍 떠나 마음 가득 채울 수 있는 서울 근교 숲 3선을 모았다. · 경기도 광주 ‘화담숲’ 서울에서 차로 40분, 16개 테마원에 4,000여 종의 식물 100%사전 예약제, 모노레일 운행으로 남녀노소 편하게 구경 가능  서울에서 차로 40분 거리,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생태수목원으로, 16개의 테마원에 4,000여 종의 식물을 품고 있다. 계곡과 산기슭을 따라 이어지는 숲길은 다양한 흥미를 자극하면서도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하게 정비되어 있다. 연인은 물론 자녀나 조카와 함께해도, 나이 지긋한 부모님을 모셔가도 부족함 없이 숲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그럼에도불구하고 걷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모노레일을 구간별 또는 순환으로 이용해 화담숲을 온전히 조망할 수 있다. 화담숲은 100% 사전 예약제로,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예약은 필수다. · 경기도 가평 ‘잣향기푸른숲’ 서울에서 차로 약 한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