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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년 동안” 전 남편들에게 생활비를 보내온 트로트 가수
트로트 가수 우연이가 최근 전 남편 두 명에게 생활비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우연이는 23살 연상인 첫 번째 남편과 결혼했으나,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한 빚더미 속에서 생활했다. 결국 이혼했지만, 그는 첫 번째 남편에게 생활비를 보내고 있다. 우연이는 “노래를 할 수 있게 도와준 것도 고맙고, 아빠가 못 지내면 아이도 속상할 것 같아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 남편과도 경제적인 문제로 이혼했으며, 그에게도 5년째 생활비를 보내고 있다. 우연이는 “엄마의 마음으로 준다”고 밝혔으며, 전 남편들에게 생활비를 보내는 일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그는 “더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겠지만, 이제 그만두고 싶다. 나만의 인생을 살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우연이는 첫 번째 남편과의 결혼 당시, 나이 차이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결혼 생활이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첫 번째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해 빚을 감당해야 했고,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첫 번째 남편을 돕고 있으며, 그 이유에 대해 “아이의 아빠가 어려운 상황에 있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노래를 할 수 있게 도와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아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