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지방세 체납 등의 혐의로 자택을 압류당하는 헤프닝을 겪은 가수 임영웅이 고개를 숙였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6일 “세심히 살피지 못해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현재는 납부 이후 압류가 해제된 상태”라고 전했다.

메세나폴리스(네이버 거리뷰 캡처)

임영웅(임영웅 SNS)
임영웅은 이를 뒤늦게 알고 납부를 모두 마쳤고, 마포구청은 3개월 여 만인 지난 1월 13일 압류를 해제했다.
임영웅 측은 “임영웅의 거주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어 이로 인해 일정 기간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결국 압류 통지를 받는 일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
최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개봉하기도 했다.

임영웅(임영웅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