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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빌런복터진 나는 솔로 21기 흥미 진진
현숙은 ‘신났네’를 외쳤고, 시청자들은 축포를 터트렸다.
지난 20기 프로그램 역사상 첫 키스신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연애 스타일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정숙’이 유튜브의 세계로 건너가 시동을 걸고 있는 사이, 또 다른 축제가 시작되었다.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보는 이유는 시청자마다 제각각이겠지만, 각 기수마다 빌런이 등장해 시청율 견인에 나서는데, 이번 기수는 빌런으로 거론되는 에피소드가 차고 넘쳐 피디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중반에서 막바지를 향해가는 21기는 첫 등장부터 ‘뭔가 부자연스럽다’ ‘쎄하다’ ‘자기 자랑을 하려고 남을 이용한다’ ‘기승전자기자랑 허세뿐이다’ ‘용산구 토박이 논란’ 등 수많은 논란을 몰고온 ‘현숙’이 현재 가장 화제성 높은 주인공이다. 지난 주, 몰표녀 ‘정숙’이 세남자와 데이트에서 모든 식사와 커피 값을 계산하고 숙소에 0표를 받은 출연자들을 위한 식사와 커피도 사서 돌아와 파산 직전이라며 농담을 하자 현숙은 그걸 조용히 앉아서 듣고있다가 갑자기 ‘신났네’를 내뱉었고, 생각보다 그 발언이 크게 들려 남자 출연자들이 ‘누구야, 누가 그렇게 시니컬하게 신났네’라고 했어?‘ ’상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