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효자 노릇 톡톡히 해내며 시즌2 기록 경신
블랙핑크 제니 게스트 합류 소식에 글로벌 팬덤 ‘들썩’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방송화면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방송화면




티빙의 간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4’가 기록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며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포상 휴가라는 달콤한 선물을 안기게 됐습니다. 티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즌이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내부적으로 포상 휴가가 확정됐으며, 현재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후보지를 두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시즌2 아성 뛰어넘은 역대급 흥행 돌풍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방송화면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방송화면


지난해 10월 첫 공개된 ‘환승연애4’는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무려 14주 연속으로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플랫폼의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이는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던 지난 시즌2의 성과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식지 않는 프랜차이즈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셈입니다.




단순히 시청 시간만 높은 것이 아닙니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집계에서도 TV와 OTT를 통합한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으며, 출연한 일반인 참가자들 역시 화제성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포스터. 티빙 제공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포스터. 티빙 제공





‘도파민 폭발’ 파격 설정이 통했다



이번 시즌의 성공 요인으로는 예상을 뒤엎는 파격적인 전개가 꼽힙니다. 특히 한 여성 출연자에게 두 명의 전 연인(X)이 등장하는 설정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공개 초기에는 “설정이 지나치게 자극적이다”라는 일부 비판도 있었으나, 이러한 논란은 결과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청층을 유입시키는 기폭제가 됐습니다.




이별한 커플들이 한 공간에 모여 겪는 감정의 소용돌이, 전 연인 앞에서의 새로운 썸, 그리고 질투와 미련 사이를 오가는 청춘들의 리얼한 심리는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최종화 앞두고 등판한 ‘월클’ 제니



총 21부작으로 기획된 이번 시즌은 이제 최종 선택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화에서는 출연진들이 각자의 X와 마지막 데이트를 진행하며 감정의 매듭을 짓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라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블랙핑크의 제니가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다는 소식은 화룡점정이 됐습니다. 평소 ‘환승연애’ 시리즈의 열혈 애청자임을 밝혀온 제니가 패널로서 어떤 공감과 리액션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제니는 최근 1인 기획사 ‘OA(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만큼, 이번 ‘환승연애4’ 출연 역시 그녀의 거침없는 행보 중 하나로 해석됩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