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쿠팡 물류센터 목격담 확산
“진짜 열심히 일하더라” 반응 왜?
배우 임주환이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뒤늦게 확산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작품 공백기 중에도 묵묵히 일을 했다는 후기가 이어지면서, 단순한 화제를 넘어 배우의 일상과 휴식기에 대한 시선까지 함께 주목받는 분위기다.
사진=참고용, 생성형이미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해 8월 경기 이천 지역 쿠팡 물류센터에서 임주환을 봤다는 글이 공유됐다. 작성자는 “현장에서 함께 일했는데 묵묵히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고, 댓글에서는 “사인을 받은 사람도 있었다”, “다른 센터에서도 근무했다더라”는 경험담이 더해졌다.
공식 확인된 내용은 아니지만, 온라인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쉽지 않은 일인데 성실하다”, “작품이 없을 때 다른 일을 하는 것도 자연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임주환은 2003년 시트콤 ‘논스톱’으로 데뷔해 ‘꽃보다 남자’, ‘탐나는도다’, ‘오 나의 귀신님’,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쿠팡
쿠팡 물류센터에서 하는 일은?
목격담이 화제가 되면서 물류센터 업무에도 관심이 쏠렸다. 일반적으로 업무는 입고, 피킹, 포장, 출고 등으로 나뉜다. 입고는 들어온 상품을 확인해 지정된 위치에 정리하는 과정이고, 피킹은 주문된 상품을 찾아 카트에 담는 작업이다. 포장과 출고는 상품 상태를 점검하고 박스 포장, 송장 부착 등을 진행하는 단계다.
업무는 매뉴얼화돼 있어 초보자도 비교적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후기들이 많다. 다만 이동량이 많고 오래 서 있어야 해 체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언급된다. 특히 출고 라인은 속도와 정확성이 동시에 요구돼 처음에는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실제 후기 공통점…“체력은 필요하지만 몰입도 높아”
온라인 후기에서는 “걷는 양이 많아 처음엔 힘들지만 시간은 빨리 간다”, “혼자 집중해서 일할 수 있어 오히려 편하다”는 반응이 자주 보인다. 반복 작업이 많아 단순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만큼 익숙해지면 루틴이 생겨 수월해진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복장과 신발 등 기본 준비가 중요하다는 조언도 많다. 편한 운동화를 신거나 체온 조절이 가능한 옷차림을 갖추면 업무 피로가 덜하다는 경험담이 대표적이다.
사진=드라마 ‘삼남매’ 스틸컷
임주환의 목격담을 두고 최근에는 이를 배우의 ‘건강한 휴식기’로 보는 시선도 늘고 있다. 작품 사이 공백은 단순한 정체기가 아니라 다음 작업을 준비하는 시간이라는 인식이다. 실제로 연기자에게는 체력과 감정을 정리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누리꾼들은 “꾸준히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특별한 포장 없이 자기 일에 집중하는 태도가 인상적”이라고 반응했다.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는 과정이 이후 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현재 임주환은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은정 기자 kej@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