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 방송될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 사진 한 장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박명수, 김숙 등 동료 연예인들마저 오답을 외치게 만든 전현무의 과거 사진 속 실제 나이는 과연 몇 살이었을까.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세월을 30년은 앞서간 듯한 과거 사진 한 장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는 3월 1일 방송될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될 이 사진은 동료 연예인들의 폭소와 경악, 그리고 당사자마저 고개를 젓게 만든 에피소드를 낳았다.

사진 한 장이 이토록 큰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속에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전현무의 모습과 그로 인해 벌어진 웃지 못할 상황들이 담겨 있었다.

고3 25세 동료들도 속았다



사진=MBN ‘전현무계획’ 캡처
사진=MBN ‘전현무계획’ 캡처


문제의 사진은 오는 3월 1일 방영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 현장에서 공개됐다. 출연진들은 사진 속 전현무의 나이를 맞히는 퀴즈에 참여했는데, 누구도 쉽게 정답을 외치지 못했다. 사진 속 인물이 풍기는 중후한 분위기 때문이었다.

박명수는 망설임 없이 “고등학교 3학년”을 외쳤고, 김숙은 한술 더 떠 “웃기려고 하지 말고 진짜로 말해달라”며 25세로 추측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지어 사진의 주인공인 전현무 본인조차 “나도 못 맞히겠다”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다.

모두를 경악시킨 사진 속 실제 나이

사진=MBN ‘전현무계획’ 캡처
사진=MBN ‘전현무계획’ 캡처


온갖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공개된 정답에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충격에 빠졌다. 사진 속 전현무의 실제 나이는 놀랍게도 중학교 3학년, 고작 16살이었다. 믿기지 않는 사실에 스튜디오 곳곳에서는 “말도 안 돼”, “거짓말하지 마요”와 같은 반응이 터져 나왔다.

박명수는 “선생님도 말을 못 놓겠다”며 감탄했고, 방송인 엄지인은 “11세 딸과 나이 차가 얼마 나지 않는데도 정말 다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숙 역시 “진짜 중3 맞냐”고 몇 번이나 되물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저씨 복덕방 어디예요 전현무의 웃픈 고백

쏟아지는 동료들의 반응에 전현무는 “저런 얼굴이 잘 안 늙는다”고 애써 주장했지만, 이내 노안 때문에 겪었던 웃지 못할 일화를 직접 공개했다. 그는 “당시 길을 가던 아주머니가 나를 붙잡고 ‘아저씨, 여기 복덕방이 어디예요?’라고 물으셨다”고 털어놓았다.

중학생의 나이에 ‘아저씨’ 소리를 들으며 부동산 위치 질문까지 받았다는 그의 고백에 출연진들은 또 한 번 폭소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번 ‘노안 사진’ 에피소드 역시 그의 유쾌한 이미지에 또 하나의 재미있는 일화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해당 방송은 3월 1일 오후 4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