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예능 ‘마니또 클럽’에서 펼쳐지는 제니와 덱스의 아슬아슬한 심리전.
추성훈, 노홍철 등 초호화 멤버들이 펼치는 예측불가 마니또 추리, 정체 발각된 회원에 관심 집중.
블랙핑크 제니. MBC ‘마니또 클럽’
블랙핑크 제니가 방송인 덱스를 향해 “관심을 꺼달라”고 호소해 화제다. MBC 새 예능 ‘마니또 클럽’에서 벌어진 일로, 첫 만남부터 예측불허의 상황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 과연 이들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완전체 첫 만남, 불꽃 튀는 심리전
지난 8일 방송된 MBC ‘마니또 클럽’ 2회에서는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등 신입 회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마니또 클럽 한국 본부’에 소집되어 완전체를 이뤘다. 누가 누구의 ‘마니또’(비밀 친구)인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서로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한 본격적인 추리 게임이 시작됐다.
MBC ‘마니또 클럽’
판다 가면을 쓴 제니와 여우 가면의 노홍철이 첫 대면부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노홍철은 특유의 입담으로 제니를 향해 심리전을 펼치며 당황하게 만들었다. 제니는 혼란을 가중시키는 노홍철의 광기 어린 속삭임에 “너무 혼란스럽다”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토끼 추성훈, 너구리 이수지, 황소 덱스가 차례로 합류하며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특히 추성훈은 노홍철의 집요한 떠보기 작전에도 흔들리지 않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해 감탄을 자아냈다.
제니, 덱스 향해 관심 좀 꺼주세요
이날 방송의 백미는 제니와 덱스의 아슬아슬한 관계였다. 눈치 싸움이 극에 달한 가운데, 제니는 극도의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사건의 발단은 덱스의 행동이었다. 덱스가 자신의 마니또에게 받은 비타민 선물을 대놓고 공개하자, 이를 지켜보던 제니의 눈빛이 급격히 흔들렸다.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한 것이다.
결국 제니는 덱스를 향해 “저한테 관심 조금만 꺼주세요. 심장이 몸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다”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는 마니또의 정체를 숨겨야 하는 상황에서 나온 절박한 외침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정체 발각된 회원 발생, 김태호 PD의 폭탄선언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마니또 클럽 본부 요원인 김태호 PD가 등장해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김 PD는 “마니또 클럽은 비밀리에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해온 클럽인데, 오늘 정체를 들키신 분이 있다”고 선언해 모든 회원을 충격에 빠뜨렸다.
과연 첫 만남부터 정체를 들킨 비운의 회원은 누구일지, 그리고 제니와 덱스를 비롯한 회원들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니또 클럽’은 예측불허의 전개로 새로운 추리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