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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계약 망설여지네… 6천만원대 ‘독일산 패밀리카’의 등장
국내 대형 패밀리 SUV 시장은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독무대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이 견고한 아성에 균열을 낼 강력한 도전자가 등장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폭스바겐 아틀라스가 내연기관 SUV 부문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팰리세이드는 물론 볼보 XC90 B6와 같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제치고 얻어낸 결과다. 심사위원단은 아틀라스의 압도적인 공간 활용도와 검증된 안전성에 만장일치에 가까운 지지를 보냈다. 팰리세이드 계약을 앞두고 있던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 그 비결은
전문가들이 아틀라스의 손을 들어준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공간’이다. 전장 5,095mm, 휠베이스 2,980mm에 달하는 거대한 차체는 성인 6~7명이 3열까지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특히 2열과 3열 좌석을 모두 접으면 적재 공간이 최대 2,735L까지 확장되는데, 이는 동급 최고 수준이다.
단순히 수치만으로 증명한 것이 아니다. 지난 1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실차 테스트에서는 7인승 모델 2열에 카시트 3개를 동시에 장착하는 시연을 성공적으로
202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