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신혼부부 사로잡은 칸쿤의 매력은?
유카탄 반도에 자리한 칸쿤은 고대 마야 문명의 피라미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산호초, 끝없이 펼쳐진 해변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칸쿤은 ‘카리브해의 보석’, 카리브해의 낙원‘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지녔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리조트, 멋진 석양 등 다양한 매력을 지녔다. 칸쿤은 겨울에도 기온이 따뜻하고, 여름에는 많이 덥고 초가을에는 우기가 시작된다.
국제공항도 갖춰 접근성이 좋고,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기에 영어도 통용돼 소통도 수월하다.
지난 몇 년전부터 신혼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는 칸쿤. 한번 다녀온 이들은 3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에도 발걸음을 향할 만한 매력을 지녔다고 설명한다. 칸쿤과 함께 인접한 미국, 캐나다 등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에메랄드 빛 푸른 해변
멕시코 남동쪽 해안에 자리한 칸쿤은 다이빙, 낚시, 역사, 휴양 등을 즐기기 위해 전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 1980년대 관광 붐이 불기 시작하면서 인기가 높아진 칸쿤은 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싶은 지역으로도 꼽힌다.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즐길거리는 물론 수세기에 걸친 마야문명, 멕시코 및 카리브해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