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생일 맞아 인스타그램에 10년 전 사진 깜짝 공개
8살 연상연하 커플의 풋풋했던 과거 모습에 팬들 ‘훈훈’

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인 배우 한혜진과의 10년 전 추억을 소환했다.

기성용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생일 기념, 10년 전 사진 올리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20대는 확실히 다르긴 하다. 나이는 조금 들었지만 지금도 좋다”라는 글을 덧붙여 아내 한혜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금보다 한층 앳되고 풋풋한 기성용과 한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흰색 상의를 맞춰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갓 시작하는 연인의 설렘과 다정한 분위기가 사진을 가득 채운다. 팬들은 두 사람의 변치 않는 모습에 “선남선녀 커플”, “너무 보기 좋다”, “항상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8살 나이 차 극복한 대표 연예계 커플



한혜진과 기성용은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본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2011년 베트남에서 열린 박지성 자선 축구대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2013년 초 한혜진이 진행하던 SBS 토크쇼 ‘힐링캠프’에 기성용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이 깊어졌다.

당시 기성용은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한혜진을 꼽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는 곧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열애 인정 후 약 3개월 만인 2013년 7월 결혼식을 올리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재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으며,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결혼 10년이 넘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배우 한혜진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라디오 DJ 이서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받았다.

기성용 역시 대한민국 축구의 레전드로서 활약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K리그1 FC서울의 주장이자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베테랑으로서의 품격을 보여주며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처럼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들 부부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