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높아진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콘텐츠 제작자들은 ‘디테일’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포스터 / 출처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시청자들은 오프닝에 등장하는 실타래의 의미를 분석하고, 캐릭터의 그림자가 암시하는 바를 추측하며 드라마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중 한 장면 / 출처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중 한 장면 / 출처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러한 ‘적극적인 시청’은 온라인상에서 활발한 discussions으로 이어져 드라마의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합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소주잔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비 오는 장면과 연결시키는 등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디테일에 실패하여 비판을 받는 작품도 있습니다. 넷플릭스 ‘Mr. 플랑크톤’은 극 초반 납치 장면의 폭력적인 연출로 인해 진입 장벽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Mr. 플랑크톤’’ 포스터 / 출처 : Mr. 플랑크톤

‘Mr. 플랑크톤’’ 중 한 장면 / 출처 : Mr. 플랑크톤

‘Mr. 플랑크톤’’ 중 한 장면 / 출처 : Mr. 플랑크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