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이효리 SNS)
최근 방송활동과 광고 복귀를 선언한 가수 이효리가 엄청난 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반칙이야~ 반칙~ 능력 만렙! 육각형 가수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이효리를 비롯해 방면에서 능력을 보여준 가수들의 노래들을 소개했다.
그룹 ‘핑클’ 출신으로 솔로 활동 중인 이효리의 ‘헤이 걸(Hey Girl, 2003)’은 이날 차트에서 4위에 등극했다.

이효리(이효리 SNS)
김희철은 “6각형이 아니라 십 몇 각형일 수 있다”며 “일단 비주얼이 압도적이며 스타일링이 좋다. 이효리가 음악방송에 나온 다음날, 매장에 나가면 온통 이효리였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과거 이효리는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통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를 섭렵했다. 휴대폰과 주류, 화장품 등 당대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모델로 활동하던 제품들을 사실상 혼자 휩쓸었다.

이효리 / 사진 = 이효리 SNS
이후 이효리는 11년 만에 상업 CF 복귀를 다시 선언하자 많은 기업들이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날 방송에선 이효리가 광고 출연 복귀를 선언한지 약 5개월 만에 42억원의 광고료를 벌어들였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하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효리(이효리 SNS)
2013년 9월에는 그룹 롤러코스터 출신 가수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에 거주하다가 최근 서울로 이주해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상순,이효리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