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무더운 여름, 꽃길만 걸어요”... 7월 한여름에 만나는 연꽃 국내 여행지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여름을 맞아 연꽃과 해바라기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두 곳을 소개한다. 조천연꽃공원과 숲바람수변공원은 각각 연꽃과 해바라기의 절경을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의 정취를 선사한다.
조천연꽃공원 조천연꽃공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7월이 되면 다양한 연꽃들이 만발해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는 백련, 홍련, 수련 등 여러 종류의 연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연꽃 축제도 개최되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공원 내에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숲바람수변공원 숲바람수변공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한 또 다른 명소로, 여름철이 되면 황금빛 해바라기 꽃밭이 장관을 이룬다. 이 해바라기 밭은 세종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공원에서는 해바라기 음악회도 개최되며, 이곳을 찾는 이들은 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음악의 선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숲바람수변공원은 다양한 야생화와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두 공원은 세종시의 대표적인 여름 명소로, 방문객들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