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버리기 전 꼭 확인해야 할 두 가지 방법. 집에 있는 소금과 가글만으로 칫솔 수명을 늘리는 비법이 있다.

벌어진 칫솔모 복원부터 세균 박멸까지 한 번에. 10분 투자로 칫솔 교체 비용 아끼는 살림 꿀팁.

사진 : 칫솔 /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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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칫솔의 솔이 금세 벌어져 속상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다. 보통 한두 달만 써도 칫솔모는 제멋대로 뻗어 양치 효율을 떨어뜨린다. 이럴 때 대부분 새 칫솔로 교체하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수명을 늘리고 세균까지 잡을 수 있다.
뜨거운 물과 집에 흔히 있는 두 가지 재료가 그 해답이다.
사진 : 칫솔 /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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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진 칫솔모는 뜨거운 소금물이 해결한다

사진 : 소금 /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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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칫솔을 버리기 전에 뜨거운 물을 담은 머그컵을 준비한다. 여기에 소금 반 스푼에서 한 스푼을 넣고 잘 녹이는 것이 첫 단계다. 소금은 살균 효과와 함께 칫솔모의 형태를 복원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 : 끓인 물 / 생성형 이미지
사진 : 끓인 물 / 생성형 이미지


핵심은 칫솔모를 소금물에 담그기 전의 준비 과정에 있다. 실이나 빵 끈으로 벌어진 칫솔모를 원래 모양처럼 단단히 묶어 형태를 잡아줘야 한다. 이 상태로 5분에서 10분가량 뜨거운 소금물에 담가두면 뻣뻣했던 솔이 다시 안쪽으로 모여든다.
사진 : 칫솔 세척 / 생성형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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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난 뒤 칫솔을 꺼내 묶었던 끈을 풀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군다. 마지막으로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세워 완전히 말리면 위생적인 상태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매번 칫솔을 바꾸는 게 부담스러웠다면 이 방법을 주목할 만하다.

가글 하나로 칫솔 세균을 박멸하는 방법

칫솔모 복원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세균 관리다. 입안에 직접 닿는 도구인 만큼 보이지 않는 세균 번식이 쉽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평소 사용하는 가글(구강청결제)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여러 개의 칫솔을 한 번에 소독할 때 유용한 방법이 있다. 일회용 비닐장갑 각 손가락 칸에 칫솔을 하나씩 넣는다. 그 안에 가글을 부어 칫솔모가 완전히 잠기게 한 뒤 10분 정도 그대로 둔다.
사진 : 칫솔 /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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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의 강력한 살균 성분이 칫솔모 깊숙이 침투해 유해균을 제거한다. 소독이 끝난 칫솔은 소금물 방법과 마찬가지로 깨끗한 물에 헹궈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하면 된다. 일주일에 한 번, 이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구강 건강과 칫솔 수명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