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최정훈 아닌 다른 남성과 포착된 다정한 뒷모습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호주 여행 사진 한 장에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한지민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민이 따스한 5월의 햇살이 내리쬐는 호주에서 근황을 전했다. 그녀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여러 장의 사진 중 유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한 남성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 사진이었다. 공개 열애 중인 상대가 아닌 다른 인물이었기에 팬들의 궁금증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다. 그녀의 호주 여행에는 과연 누가 동행했던 것일까.
최정훈 아닌 다른 남자와, 사진 한 장에 쏠린 시선
관심의 시작은 한 장의 사진이었다.
한지민은 최근 호주 브리즈번의 한적한 거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자신보다 훌쩍 키가 큰 남성의 손을 꼭 잡은 채 걷고 있었다. 뒷모습만으로도 다정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과 10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 중인 사실이 널리 알려진 터라 파장은 더욱 컸다. 팬들은 사진 속 남성의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혹시 새로운 인연이 시작된 것은 아닌지 조심스러운 반응도 이어졌다.
의외의 정체, 댓글 하나로 밝혀진 진실
뜨거운 관심이 쏠린 뒷모습 사진의 주인공은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빗나갔다.
사진 속 남성은 연인이 아닌, 한지민의 조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실은 배구선수 김연경이 남긴 댓글을 통해 유쾌하게 공개됐다.
김연경은 해당 게시물에 “조카 키가 나랑 비슷할 듯”이라는 댓글을 달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한지민은 “전혀. 내 옆이라 그래”라는 답글과 함께 민망해하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 장의 사진으로 빚어진 작은 해프닝이 막을 내리는 순간이었다.
이모인 한지민의 옆에 서니 더욱 듬직해 보이는 조카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평소 조카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그녀이기에 이번 호주 여행 동행 역시 특별하게 다가온다. 엊그제 같던 어린 시절을 지나 어느새 훌쩍 자란 조카의 모습을 보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는 것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번 해프닝으로 한지민과 조카의 돈독한 관계가 다시 한번 조명받았다. 더불어 연인 최정훈과의 관계 역시 변함없이 견고하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 작은 오해로 시작됐지만, 결국 그녀의 따뜻한 인간미만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