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82%, SK하이닉스 -0.54%, LG에너지솔루션 +7.08%...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91,6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82%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1.92%에 달하며, PER 20.46,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에서 안정성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412,750원으로 0.54%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3,653,760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55.44%로 높으며, PER 10.41, ROE 31.06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85,500원으로 7.08%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거래량은 825,096주로 집계되었다. 현대차(005380)는 223,000원으로 2.06%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028,000원으로 0.78%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83,798주로 기록되었다.
한편, 삼성전자우(005935)는 71,800원으로 2.05% 하락했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76,000원으로 2.06% 하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934,000원으로 5.94% 하락했으며, HD현대중공업(329180)은 496,500원으로 3.97% 하락했다. KB금융(105560)은 111,000원으로 0.54% 하락했다.

전체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1.92%와 55.44%로 수급 안정성을 보였으나, 두 종목 모두 하락했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삼성전자는 33,760,899주를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