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49%, SK하이닉스 +9.86%, LG에너지솔루션 +14.82%...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89,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49%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1.52%에 달하며, PER은 19.88, ROE는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395,500원으로 9.86%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7,401,013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비율은 55.48%로 높았고, PER은 9.98, ROE는 31.06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3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4.82% 급등하며 39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005380)는 2.09% 상승한 220,0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2.94% 상승한 70,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40% 상승한 1,009,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KB금융(105560)은 0.43% 상승한 116,800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0.31% 상승한 64,800원에 장을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0.18% 하락한 1,097,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HD현대중공업(329180)은 보합세를 보이며 52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은 다양한 종목들의 등락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율이 높은 종목들이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거래량 역시 주요 지표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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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