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1일부터 7일까지 올해 히트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올영세일을 개최하며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올영세일은 1년에 네 번(3월, 6월, 9월, 12월) 열리는 올리브영의 핵심 행사로 꼽힌다.
이번 올영세일은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2023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약 1.6억 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부문별 상품들을 선정 및 발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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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영세일(사진=CJ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에 입점한 브랜드 중 △닥터지 △라운드랩 △메디힐 △바이오더마 △어노브 △에스트라 △웨이크메이크 △정샘물 △토리든 △클리오(이상 가나다순) 등이 참여한다.
세일 기간 동안 하루 4개의 특가 상품을 선별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의 특가’를 어워즈 수상 상품으로만 진행한다.
올리브영의 차세대 인기 상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선착순 특가’를 비롯해 올리브영의 베스트&트렌드 상품을 할인해 판매하는 ‘연말결산 특가’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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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영세일(사진=CJ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은 어워즈 10주년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및 모바일앱에서 어워즈 부문별 1위 상품 28종과 보너스 아이템으로 구성된 ‘올리브영 어워즈 어드밴트 캘린더’를 세일 기간 매일 오후 2시에 선착순 판매한다. 약 54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된 것을 9만 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서도 어드벤트 캘린더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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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영세일(사진=CJ올리브영 제공)
행사가 시작된 1일 올영세일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외국인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명동의 경우 내국인과 외국인 고객이 한꺼번에 몰려 올영세일의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