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나영석과 만남…만족의 ‘쌍따봉’으로 화답

나영석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출연한 배우 박은빈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5일 배우 박은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만남,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당 #채널십오야 모두 고맙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박은빈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나영석 PD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은빈은 나 PD와 약 2시간 동안 토크를 진행한 바 있다. 그의 출연분이 공개가 되기 전임에도 나영석과의 만남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박은빈은 SNS를 통해 채널 십오야에서 받은 굿즈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당시 즐거웠던 상황을 대변했다. 특히 나영석과 함께 찍은 사진에선 ‘쌍따봉’ 포즈를 취하는 등 라이브 방송 출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박은빈은 아역으로 데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수준급 연기력을 선보이며 성인연기자로 완벽하게 발돋움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오는 19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하이퍼 나이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박은빈은 극 중 존경하던 스승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진 섀도우 닥터 ‘정세옥’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박은빈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원더풀스’에도 출연을 예고하며 올해 활발한 연기활동도 기대케 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