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18%, SK하이닉스 +0.86%, LG에너지솔루션 +0.52%...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11,3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22%에 달하며 PER 23.11,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589,000원으로 0.86% 상승하며, 거래량 1,979,362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비율은 53.44%로, PER 12.01, ROE 31.06을 기록하며 재무 상태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52% 상승한 390,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거래량은 161,618주를 기록했다. 현대차(005380)는 0.87% 오른 289,5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1,251,057주로 나타났다. 기아(000270)는 120,900원으로 0.58% 상승했고, 거래량은 385,607주였다. KB금융(105560)은 0.08% 상승하며 126,100원에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74% 하락한 1,690,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34,720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우(005935)는 보합세를 보이며 85,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1,328,201주였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2.25% 하락한 521,000원에,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2.19% 하락한 75,9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전체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비율이 높았으며,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에서는 등락률이 크게 변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HD현대중공업과 두산에너빌리티는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