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재회한 쥬얼리 멤버, 불화설 딛고 과거 논란 솔직 고백

“세상 물정 몰랐다” 해명했지만…서인영의 단호한 한 마디에 결국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과거 자신을 둘러쌌던 논란에 대해 11년 만에 직접 입을 열었다. 이번 사과는 동료 멤버였던 서인영의 날카로운 일침과 과거 불화설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서인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대중의 시선을 다시 한번 집중시켰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조민아는 팬과 안티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에 서인영은 곧바로 “너 양갱 때문에 안티 있었다”고 지적하며 과거 논란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대화는 과거의 앙금을 털어내는 솔직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11년 묵은 양갱 논란에 서인영이 일침을 가했다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


조민아는 지난 2015년 ‘우주여신 베이커리’라는 상호로 제과점을 운영했다. 당시 직접 만든 수제 양갱 세트를 12만 원에 판매하면서 가격과 위생 문제로 큰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이는 연예인의 부업 활동과 관련해 가장 자주 회자되는 사례 중 하나로 남았다.
사회 경험 없이 시작한 첫 사업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였지만, 연예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논란은 더욱 커졌다. 서인영은 이 지점을 정확히 짚어내며 조민아에게 직접적인 해명을 요구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조민아는 결국 두 차례 고개를 숙였다



서인영의 지적에 조민아는 “죄송하다. 세상 물정을 몰랐다. 사회생활이 처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좋은 재료와 정성을 강조하며 가격의 이유를 설명하려 했다. 하지만 서인영은 “말이 너무 길다. 그냥 잘못했다 하라”며 단호하게 말을 끊었다.
결국 조민아는 길게 변명하지 않고 “빵이 비쌌다. 죄송하다”며 간결하고 분명하게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11년간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논란에 대해 명확하게 잘못을 인정한 것이다.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


불화설 딛고 재회한 멤버들의 현재



과거 조민아가 서인영의 결혼식에 불참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불화설이 돌았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회하며 모든 오해를 풀었다. 박정아, 이지현 등 다른 멤버들까지 합세해 2015년 해체 이후 11년 만에 쥬얼리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조민아는 논란이 됐던 베이커리 이름에 대해서도 “팬들에게 공모를 받은 이름”이라며 “빵값에 까이고 이름에 까이고 욕 많이 먹었다”고 웃으며 회상했다. 다사다난했던 시절을 뒤로하고 화해한 이들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
사진=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