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8 엔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더해 역대급 성능으로 귀환
역사상 가장 강력한 635마력 OCTA 모델 공개, 2월 1일 공식 출시

디펜더 V8 OCTA 부분변경 모델 / 랜드로버
디펜더 V8 OCTA 부분변경 모델 / 랜드로버




정통 오프로더의 상징, 랜드로버 디펜더가 한층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JLR 코리아는 디자인, 마감, 첨단 기술 등 전반에 걸쳐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뉴 디펜더 부분 변경 모델을 오는 2월 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뉴 디펜더는 단순한 연식 변경을 넘어, 디펜더 고유의 헤리티지는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테일을 더해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디펜더 OCTA까지 라인업에 포함하며 국내 수입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더욱 선명하고 강인해진 외관





디펜더 V8 90 부분변경 모델 / 랜드로버
디펜더 V8 90 부분변경 모델 / 랜드로버


새롭게 돌아온 뉴 디펜더는 외관부터 눈에 띄는 변화를 거쳤다. 전 라인업에 새로운 헤드라이트 지오메트리를 적용해 점등 시 더욱 뚜렷하고 선명한 시그니처 그래픽을 완성했다. 또한 안개등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실제 주행 환경에서의 편의성을 높였다.

후면에는 스모크 렌즈를 적용한 다크 플러쉬 테일 램프를 장착했으며, 새롭게 구성된 외장 컬러는 디펜더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다. 전후면 범퍼의 새로운 표면 처리와 글로스 블랙 그릴 바, 다크 오벌 배지 등은 전면부의 일체감과 존재감을 동시에 강조하는 요소다.

첨단 기술로 진화한 실내 공간



실내 공간의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보다 커진 13.1인치 터치스크린이다. 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일부 인테리어 컬러에는 2열과 3열 중앙 좌석에 에보니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배가했다.

기술적인 진화도 돋보인다. 뉴 디펜더 90·110 P400 X 트림에는 디펜더 최초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된다. 이 기능은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 조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안면 인식 카메라 기반의 운전자 주의 모니터를 새롭게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디펜더 V8 130 부분변경 모델 / 랜드로버
디펜더 V8 130 부분변경 모델 / 랜드로버


정점을 찍은 고성능 모델 OCTA



이번 라인업의 핵심은 단연 뉴 디펜더 OCTA다.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4.4리터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76.5kg·m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0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디펜더 최초로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을 적용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최상의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전용 외장 컬러인 사르가소 블루와 텍스처드 그라파이트 디테일은 OCTA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뉴 디펜더는 90, 110, 130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1억 1,067만 원부터 시작한다. 최상위 모델인 뉴 디펜더 OCTA는 2억 2,867만 원부터 책정됐다. JLR 코리아는 오는 2월 7일부터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디펜더 V8 110 부분변경 모델 / 랜드로버
디펜더 V8 110 부분변경 모델 / 랜드로버


디펜더 V8 부분변경 모델 / 랜드로버
디펜더 V8 부분변경 모델 / 랜드로버


디펜더 V8 부분변경 모델 / 랜드로버
디펜더 V8 부분변경 모델 / 랜드로버


서혜지 기자 seo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