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럭셔리 SUV ‘더 뉴 아우디 Q7’이 2025년 1월, 대한민국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일, ‘더 뉴 아우디 Q7’을 ‘1월의 차’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58개 언론사, 200여 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참여하는 KAJA의 ‘이달의 차’는 그 공신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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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7 상부 (출처=아우디)
7.0점 받은 디자인! 6.7점 받은 첨단 기능! Q7, 매력 발산에 시동걸다
‘더 뉴 아우디 Q7’은 출시와 동시에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기자단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 7.0점(10점 만점)을 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6.7점을 받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은 아우디의 첨단 기술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장치는 운전자에게 든든한 방패막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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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7 실내 (출처=아우디)
성능과 효율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더 뉴 아우디 Q7’은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우수한 연비 효율을 바탕으로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M2, 타이칸 비켜!” Q7, 실용성 앞세워 경쟁자들 가볍게 제압
이번 ‘1월의 차’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BMW의 고성능 쿠페 ‘뉴 M2’와 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터보 GT’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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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측정면 (출처=포르쉐)
하지만, ‘더 뉴 아우디 Q7’은 SUV 특유의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앞세워 경쟁 모델들을 가볍게 따돌렸다. 특히, M2는 동력 성능에서, 타이칸 터보 GT는 전기차로서의 강점을 뽐냈지만, SUV 본연의 실용성이라는 무기 앞에선 Q7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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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M2 (츨처=BMW)
32.3점! 아우디 Q7, 1월의 차 왕좌에 오르다!
최종 결과, ‘더 뉴 아우디 Q7’은 32.3점(50점 만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월의 차 왕좌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디자인과 성능, 안전, 실용성 등 모든 면에서 균형 잡힌 완성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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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7 측면 (출처=아우디)
KAJA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자동차 문화 발전과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세미나와 심포지엄 개최 등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