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멀리 떠나지 않고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서울 근교에 숨겨진 이색 찜질방으로 떠나보세요. 따끈한 찜질과 함께 다양한 테마와 시설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8곳을 소개합니다. 1. 다산 스파디움24 : 없는 게 없는 복합 힐링 공간 찜질방은 기본, 사우나, 족욕탕, 야외 수영장까지 없는 게 없는 복합 힐링 공간입니다.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도서 검색대와 다양한 책, 만화책, 아늑한 휴식 공간까지 갖춰 하루 종일 힐링을 즐길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되어 언제든 방문 가능합니다. 근처에는 다산생태공원, 다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필드 하남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하며, 남양주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아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2. 포천 신북온천 사우나 : 60년 역사의 온천수 60년 전통의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를 자랑하며, 대형 온천탕, 노천탕, 찜질방, 옥상 정원 등 다양한 시설을 완비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과 놀이방까지 갖춰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입니다. 최근 리뉴얼을 통해 호텔 사우나급 시설과 청결함을 자랑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시즌에 돌입한다. 동네 작은 공원 산책으로는 마음이 채워지지 않고, 깊은 자연을 찾아 떠나기에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이 세 곳이 정답이다. 훌쩍 떠나 마음 가득 채울 수 있는 서울 근교 숲 3선을 모았다. · 경기도 광주 ‘화담숲’ 서울에서 차로 40분, 16개 테마원에 4,000여 종의 식물 100%사전 예약제, 모노레일 운행으로 남녀노소 편하게 구경 가능  서울에서 차로 40분 거리,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생태수목원으로, 16개의 테마원에 4,000여 종의 식물을 품고 있다. 계곡과 산기슭을 따라 이어지는 숲길은 다양한 흥미를 자극하면서도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하게 정비되어 있다. 연인은 물론 자녀나 조카와 함께해도, 나이 지긋한 부모님을 모셔가도 부족함 없이 숲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그럼에도불구하고 걷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모노레일을 구간별 또는 순환으로 이용해 화담숲을 온전히 조망할 수 있다. 화담숲은 100% 사전 예약제로,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예약은 필수다. · 경기도 가평 ‘잣향기푸른숲’ 서울에서 차로 약 한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