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그릭요거트 아침 대용식 구성
치아씨드와 과일을 곁들이는 냉장 보관법

사진 : 바나나,사과 ,오트밀, 요거트, 치아씨드 / 생성형 이미지
사진 : 바나나,사과 ,오트밀, 요거트, 치아씨드
아침 식사를 챙기기 빠듯한 날에는 전날 준비해 둔 한 끼가 도움이 된다. 오트밀에 요거트와 치아씨드를 섞어 냉장고에 두면 별도로 끓이거나 조리할 필요가 없다.

재료는 바나나와 사과, 오트밀, 그릭요거트, 치아씨드, 시나몬 파우더다. 사과는 먹기 직전에 올리고 나머지 재료는 미리 섞어 두는 방식이다. 준비 시간은 짧지만, 냉장 보관을 거치며 재료의 식감이 달라진다.

오트밀과 요거트의 전날 준비

사진 : 바나나 ,오트밀, 요거트 / 생성형 이미지
사진 : 바나나 ,오트밀, 요거트
먼저 바나나 3분의 1개를 용기에 담고 포크로 으깬다. 충분히 익은 바나나를 쓰면 단맛이 더해져 별도의 감미료를 넣지 않아도 된다.

오트밀 2스푼과 그릭요거트 약 40g을 넣고 고루 섞는다. 요거트가 없다면 무가당 두유나 아몬드 우유를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롤드 오트는 납작하게 눌러 건조한 귀리라 별도 조리 없이 섞기 편하다.
사진 : 냉장보관 / 생성형 이미지
사진 : 냉장보관
치아씨드 1스푼을 더한 뒤 재료를 다시 저어 뚜껑을 닫는다. 냉장고에서 최소 1시간 두면 오트밀과 치아씨드가 수분을 흡수해 한층 부드러워진다. 저녁에 만들어 두면 다음 날 아침 바로 꺼내 먹을 수 있다.

사과는 먹기 직전에 추가

사진 : 냉장 보관한 오트밀 / 생성형 이미지
사진 : 냉장 보관한 오트밀
냉장 보관한 오트밀에 사과 4분의 1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얹는다. 사과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려면 미리 섞기보다 먹기 직전에 올리는 편이 낫다.

마지막으로 시나몬 파우더를 취향에 맞게 조금 뿌린다. 사과의 산뜻한 맛과 바나나의 단맛, 요거트의 부드러운 질감이 함께 어우러진다. 블루베리나 딸기처럼 집에 있는 과일로 토핑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오트밀과 치아씨드는 식이섬유를 포함해 포만감을 고려한 아침 식사 재료로 쓰인다. 다만 변비 개선 효과를 단정하기보다 평소 식단과 수분 섭취를 함께 살피는 편이 적절하다. 아침마다 조리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작은 밀폐용기에 한 끼 분량을 미리 담아 두는 방식부터 적용할 수 있다.

이경윤 기자 lee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