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실력과 매력 겸비한 스포츠 스타들의 뜨거운 경쟁!

제33회 하계 올림픽이 100년 만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했습니다. 1900년 제2회 대회와 1924년 8회 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8월 11일까지 32개 종목에서 329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매력적인 외모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홍콩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남녀 선수 중 외모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들을 소개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선수’ 알리샤 슈미트, 올림픽 데뷔
알리카 슈미트 / 출처 : 슈미트 인스타그램
알리카 슈미트 / 출처 : 슈미트 인스타그램
독일 육상 선수 알리샤 슈미트는 175cm의 큰 키와 아름다운 외모,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7년 호주의 한 매거진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선수’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육상 선수와 모델 활동을 병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슈미트는 2024 세계계주선수권에서 혼성 4x400m 계주 본선행 티켓을 따내며 올림픽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가장 큰 꿈이 이루어졌다. 파리에 가서 평생 간직할 추억을 만들 것”이라며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올림픽 대표팀 합류 소식을 듣고 감격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유도 영웅 다리아 빌로디드, 반전 메시지 전파
우크라이나 다리아 빌로디드 / 출처 : 다리아 빌로디드 인스타그램
우크라이나 다리아 빌로디드 / 출처 : 다리아 빌로디드 인스타그램
우크라이나 여자 유도 48kg급 다리아 빌로디드는 2021년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전쟁 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반전 메시지를 전파하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그는 도쿄 올림픽 경기 후 “그토록 원했던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우리 국민과 코치님 그리고 나를 위해 동메달을 수확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빌로디드는 만 17세의 나이에 2018년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고, 2019년 세계선수권에선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유도 선수로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합니다. 그의 부모님 역시 유도 선수 출신으로, 빌로디드는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아시아 선수들의 활약 기대, 에디 왕, 마쓰다 시노 등

대만 수영 선수 에디 왕, 일본 서핑 선수 마쓰다 시노, 브레이킹 선수 시게유키 하나이와 유아사 아미 등 아시아 선수들도 이번 올림픽에서 활약이 기대됩니다. 특히 에디 왕은 하버드대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마쓰다 시노는 일본 서핑의 간판스타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게유키 하나이와 유아사 아미는 브레이킹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도 총출동

하버드대 출신 미국 육상 선수 개비 토머스, 2016 리우 올림픽 체조 남자 마루운동 동메달리스트 아서 마리아노, 2021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 우승자 아먼드 듀플랜티스, 육상 남자 100m와 200m 금메달 후보 노아 라일스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도 파리 올림픽에서 멋진 경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들은 뛰어난 실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파리 올림픽은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과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박서우 기자 swoo@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