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KOZ 연습생 생활 마치고 전해온 ‘뜻밖의’ 근황
초·중·고 모두 학교 안 갔다…그가 택한 다음 길은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배우 정태우의 아들 하준 군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다시 한번 뜨겁다. 과거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지코가 이끄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다는 사실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그의 데뷔를 기대하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KOZ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마무리된 것이다.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그의 근황이 최근 어머니의 SNS를 통해 공개되며 이목이 쏠렸다.
아이돌 준비 접고 그가 택한 길
사진=정태우, 장인희 SNS 캡처
연습생 생활을 마친 그가 택한 길은 다름 아닌 학업이었다.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 씨는 지난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들의 새로운 소식을 직접 알렸다. 하준 군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는 내용이었다.
장인희 씨는 “고졸 검정고시 끝낸 하준이 고생했어”라며 아들을 격려했다. “집 앞 시험장이라 걸어갔는데 아빠가 태워준다는 거 거절했다. 탔으면 지각할 뻔”이라는 유쾌한 일화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교부터 고교까지 모두 홈스쿨링
이번 소식이 더욱 주목받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하준 군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 역시 정규 학교에 다니지 않고 검정고시를 통해 마쳤다. 10대 시절 내내 자신만의 속도로 학업과 꿈을 병행해 온 셈이다.
아이돌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왔던 그가 학업을 차근차근 마무리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많은 이들이 그의 다음 행보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배우 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 출신 장인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하준, 하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