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살림만 해라” 파격 발언 주인공, 직업은 의사
연 매출 100억 스펙 뒤에 숨겨진 의외의 모습과 속마음
사진=KBS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 캡처
KBS 2TV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이하 누내여2)에 새로운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등장과 동시에 모든 출연진과 시청자의 시선을 싹쓸이한 새 여성 출연자 때문이다.
그녀는 모두를 놀라게 한 파격적인 발언과 함께 역대급 스펙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하지만 방송에 비친 강렬한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그녀의 고백에, 진짜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학자금까지 갚아줄게” 파격 발언, 그 배경은
사진=KBS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 캡처
이야기의 중심에는 새로운 ‘메기녀’로 투입된 이진영이 있다. 그는 등장하자마자 연하남 출연자들을 향해 “집에서 살림만 해라. 내가 먹여 살릴게”라며 운을 뗐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진영은 “학자금 대출까지는 갚아줄 수 있다”는 폭탄선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기존 출연자들 사이에 미묘한 감정의 파동을 일으키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당찬 제안을 할 수 있는 배경에 자연스레 관심이 쏠렸다.
100억 매출 의사, 사실은 허당미 넘치는 성격
그녀의 자신감은 막강한 경제력에서 나왔다. 이진영의 직업은 의사로, 연 매출이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와 고가의 스포츠카까지 소유한 그의 스펙은 ‘누내여2’ 역대 출연자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사진=KBS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 캡처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을 다른 시각으로 설명했다. 이진영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억대 매출, 스포츠카 같은 모습이 많이 강조됐지만, 제 진짜 매력은 ‘허당미’”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보이는 완벽한 모습과는 다른 인간적인 면모가 있음을 암시한 것이다.
그는 연하남을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어 새로운 인연을 기대하며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만약 당신이 이런 완벽한 스펙의 연상에게 비슷한 제안을 받는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시청자들은 그의 진심을 궁금해하고 있다.
“마지막 날까지 뒤통수 조심” 그녀가 꼽은 원픽과 견제 상대
사진=KBS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 캡처
새로운 관계에 대한 설렘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진영은 첫 만남에서 가장 눈길이 갔던 남성 출연자로 유진우를 꼽았다. 그는 “처음 보자마자 아이돌 연습생인 줄 알았다”며 “너무 잘생겨서 부끄러워 얼굴도 제대로 못 봤다”고 당시의 떨림을 전했다.
동성 출연자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박지혜에 대해서는 “첫인상은 강했지만 의리 있는 사람”이라며 친자매처럼 지내고 싶다는 마음을 표했고, 이윤소에 대해서는 “차가워 보였지만 의외로 재미있는 친구”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도 잊지 않았다. 이진영은 “방송이 아니라 실제로 밖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만 마음을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 날까지 뒤통수를 조심하자”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최종 선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사진=KBS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