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최준희 결혼식 직후 포착된 의미심장한 근황
지플랫 아닌 ‘벤 블리스’로…스웨덴서 시작된 새로운 도전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대중의 관심 중심에 다시 섰다. 최근 여동생 최준희의 결혼식에서 듬직한 오빠이자 혼주 역할을 해낸 그의 행보가 화제다. 결혼식 직후 그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스웨덴이었다. 활동명까지 바꾸며 시작된 그의 낯선 여정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쏠린다.
그가 왜 이 시점에, 그것도 먼 북유럽으로 떠났을까. 여기에는 그의 새로운 음악적 정체성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여행이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한 것이다.
동생 손 잡고 입장했던 오빠, 결혼식은 왜 끝나자마자 떠났나
사진=최환희 인스타그램 캡처
불과 얼마 전, 최환희는 동생 최준희의 결혼식에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웠다. 동생의 손을 꼭 잡고 식장으로 들어서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최준희 역시 자신의 SNS에 “원숭이 귀 듀오”라며 오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끈끈한 남매애를 과시했다.
이처럼 가족의 중요한 행사를 마친 그가 곧바로 스웨덴행 비행기에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8일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여러 장의 사진이 그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국적인 스웨덴 풍경을 배경으로 선 모습과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 한 장이 결정적이었다.
지플랫 아닌 벤 블리스, 스웨덴에서 찾은 음악적 돌파구
사진=최환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속 그는 다수의 전문 음향 장비가 갖춰진 스튜디오에서 건반을 만지고 있었다. 이는 단순한 근황 공개가 아닌, 새로운 음악 작업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특히 그는 더 이상 ‘지플랫(Z.flat)’이 아닌 ‘벤 블리스(Ben Bliss)’라는 새 활동명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스웨덴행은 ‘벤 블리스’로서의 본격적인 첫걸음인 셈이다. 현지 뮤지션들과의 교류를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누구나 새로운 시작을 꿈꾸듯, 최환희 역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후광을 넘어, 이제는 뮤지션 최환희, 그리고 벤 블리스라는 이름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그의 행보에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웨덴에서 완성될 그의 새로운 음악이 어떤 모습일지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나타낸다.
사진=최환희 인스타그램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