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주은(유튜브 ‘짠한형’ 캡처)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그와 30년 간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에 대해 공개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479회에서는 국제결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강주은, 심형탁, 박주호가 출연했다.
강주은은 23살에 최민수와 결혼한 이야기를 설명했다. 결혼 당시 최민수는 국내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중 한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반면, 강주은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신분으로 그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강주은 / 출처 = 강주은 SNS
이날 강주은은 “제일 걱정한 게 여자 문제였다”고 과거 걱정거리를 털어놨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워낙 유명한 배우인데다 사고를 칠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막상 살아보니 이런 걱정은 기우였다고 강주은은 말했다.

강주은 최민수(JTBC ‘아는형님’ 캡처)
최민수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각종 사건에 휘말린 바 있다. 그럼에도 여성과 관련된 문제는 발생한 적이 없다.

강주은(JTBC ‘아는형님’ 캡처)
이어 강주은은 “이렇게 살아온 게 어느덧 30년이 지났다”고 말하며 결혼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강주은은 1993년 미스 캐나다 출신으로 지난 1994년 최민수와 결혼해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남편 최민수보다 더욱더 활발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를 비롯해 방송 등에도 다수 출연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다.

최민수(JTBC ‘아는형님’ 캡처)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