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0.74%, 에코프로비엠 -0.25%, 에코프로 -2.15%...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538,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000원(−0.74%) 하락하며 거래량은 36,847주를 기록하고 있다. 알테오젠의 외국인비율은 15.20%이며, PER은 229.13, ROE는 29.52로 재무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58,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00원(−0.25%) 하락하고 있으며, 외국인비율은 12.64%이다. PER은 4,953.12, ROE는 −6.26으로 수익성 지표는 다소 부진한 상태다.
시가총액 3위부터 10위까지의 종목 중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와 HLB(028300), 삼천당제약(000250)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433,000원으로 1.76%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29,242주에 달한다. HLB는 49,700원으로 2.37% 상승하며 57,837주의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삼천당제약은 227,000원으로 0.89% 상승했고, 거래량은 15,149주이다.
한편, 에코프로(08652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코오롱티슈진(950160), 리가켐바이오(141080), 펩트론(087010)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는 91,000원으로 2.15% 하락하며, 거래량은 500,040주에 이른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96,200원으로 0.30% 하락했고, 거래량은 138,911주다. 코오롱티슈진은 86,700원으로 0.69%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70,011주이다. 리가켐바이오는 192,400원으로 1.74% 하락, 거래량은 38,903주를 기록하고 있다. 펩트론은 284,500원으로 10.39% 하락하며 78,965주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전체 시장은 종목별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이 혼재되어 있다. 외국인비율과 거래량을 고려할 때, 레인보우로보틱스와 HLB의 상승세가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알테오젠과 에코프로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나, 펩트론의 큰 하락폭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