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13%, SK하이닉스 +2.45%, LG에너지솔루션 -1.34%...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71,4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3%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0.56%에 달하며, PER 15.95,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251,000원으로 2.45% 상승하며, 거래량 3,063,602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 55.05%, PER 6.33, ROE 31.06으로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2.33% 상승한 483,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220,722주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28% 상승하며 1,030,000원에 마감했고, 거래량은 40,920주를 기록했다. 기아(000270)는 0.87% 오른 104,800원으로, 거래량은 542,244주로 집계되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0.34% 상승한 58,3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798,511주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34% 하락한 36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거래량은 168,671주였다. KB금융(105560)은 1.19% 하락한 108,400원으로 마감했으며, 거래량은 601,799주에 달했다. 현대차(005380)는 0.68% 하락한 220,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거래량은 389,198주였다.

코스피 시장은 이날 다양한 종목에서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에 대한 매수세를 이어갔다. 거래량이 높은 종목들은 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6.83% 상승하며 가장 높은 등락률을 기록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