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캡의 2인승 실내와 로보택시 구상
스타필드 안성 전시 일정과 관람 포인트

< 테슬라 사이버캡 국내 공개, 출처 : 테슬라코리아 X >
< 테슬라 사이버캡 국내 공개, 출처 : 테슬라코리아 X >


핸들과 페달이 없는 자동차가 국내 전시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테슬라가 로보택시 전용으로 개발한 사이버캡을 경기도 안성에서 공개한다.
일반 승용차와 달리 운전자가 직접 조작하는 공간을 두지 않은 모델이다. 외관뿐 아니라 승객이 머무는 실내 구성까지 기존 자동차와 다른 방향을 택했다.

전시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쇼핑이나 나들이를 위해 찾는 복합쇼핑몰에서 미래형 자율주행차의 실물을 살펴보는 상황이 마련된다.

핸들과 페달을 뺀 2인승 구조



< 테슬라 사이버캡, 출처 : topelectricsuv >
< 테슬라 사이버캡, 출처 : topelectricsuv >


운전자가 조작하는 자동차와 달리 사이버캡은 자율주행을 전제로 설계된 2인승 차량이다. 실내에는 스티어링 휠과 가속·브레이크 페달이 없고, 두 좌석 사이 중앙 화면으로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하도록 구성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나누는 익숙한 배치 대신 두 승객이 이동에 집중하는 형태다. 운전 조작 장치가 사라진 자리에 어떤 공간과 기능을 넣었는지가 관람 포인트다.

테슬라 설명에 따르면 트렁크에는 큰 여행용 가방을 실을 수 있는 적재 공간도 마련됐다. 캐리어를 동반하는 공항 이동이나 짐이 필요한 출장처럼 실제 이용 장면을 떠올리면, 좌석 수뿐 아니라 적재 편의성도 살펴볼 요소가 된다.

전시장에서 확인할 로보택시 구상



< 테슬라 사이버캡, 출처 : motortrend >
< 테슬라 사이버캡, 출처 : motortrend >




개인 운전보다 승객 이동에 초점을 맞춘 설계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과 연결된다. 회사는 차량이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무인 호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오스틴 일부 지역에서는 사이버캡을 제한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다만 국내 전시는 차량을 실물로 공개하는 행사다. 한국에서 사이버캡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발표와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스타필드 안성 나흘간 공개



이번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핵심은 사이버캡의 외관과 운전 장치가 없는 실내다.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방문 전 테슬라코리아 공식 채널의 안내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콘셉트 차량의 구조를 가까이서 살펴볼 기회다. 상용 서비스 일정이나 국내 도입 여부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므로, 전시에서 확인되는 내용과 향후 계획을 나눠 볼 필요가 있다.

< 테슬라 사이버캡, 출처 : topelectricsuv >
< 테슬라 사이버캡, 출처 : topelectricsuv >


< 테슬라 사이버캡, 출처 : 테슬라 >
< 테슬라 사이버캡, 출처 : 테슬라 >


< 테슬라 사이버캡, 출처 : carscoops >
< 테슬라 사이버캡, 출처 : carscoops >


오종학 기자 five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