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인승 팰리세이드부터 532km 달리는 아이오닉 9까지! “여보, 돈 아껴서 꼭 사자!”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출처=현대차)
현대차 아이오닉 9 측면 (출처=현대차)
현대차의 맏형, 팰리세이드가 더욱 웅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기존의 6인승, 7인승에 더해, 9인승 모델까지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9인승 모델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해, 다자녀 가족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측면 (출처=현대차)
532km 달리는 괴물 전기 SUV, 아이오닉 9!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새로운 기함, 아이오닉 9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동급 최대 휠베이스와 7인승 구조를 갖춘 아이오닉 9은, 110.3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무려 532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 아이오닉 9 (출처=현대차)
넥쏘의 뒤를 이을 수소차, 이니시움!
넥쏘의 뒤를 이을 차세대 수소차, ‘이니시움’도 베일을 벗는다. 이전보다 한층 볼륨감 넘치는 차체와 대형 휠은, 이니시움의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현대 이니시움 (출처=현대차)
2년 만의 변신!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
2022년 출시 이후,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던 아이오닉 6도 2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쏘나타에서 선보인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을 적용, 더욱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6 측면(출처=현대차)
마지막 주인공은 바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이다. 강렬한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는, 아이오닉 6 N이 단순한 전기차가 아닌, 고성능 모델임을 암시한다.
2025년, 현대차는 5종의 신차를 앞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에 거대한 파도를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과연 어떤 모델이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까? 벌써부터 그 선택이 기다려진다.
동치승 기자 don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