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직 열정과 헌신으로만 얻을 수 있는 ‘사막의 롤스로이스’, 오프로드 끝판왕 등장!
제네시스가 중동의 사막을 호령할 ‘괴물’을 창조했다. ‘GV80 데저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의 이 특별한 SUV는, 오직 단 한 명의 전설, 레이싱 드라이버 ‘재키 익스’를 위해 제작된 ‘세상에 단 한 대뿐인’ 자동차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오직 열정과 헌신으로만 얻을 수 있는 궁극의 럭셔리, 제네시스가 새로운 경지를 선보였다.제네시스 GV80 데저트 에디션 (출처=@genesiswallan)
‘GV80 데저트 에디션’은 르망 24시 6회 우승, 다카르 랠리 우승 등 모터스포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재키 익스를 위한 헌정 모델이다. 그의 헬멧에서 영감을 받은 미드나잇 블루 컬러와 흰색 스트라이프는, 사막의 열기 속에서도 맹렬히 질주할 ‘데저트 에디션’의 강인함을 상징한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공식 파트너인 재키 익스에게 이 특별한 차량을 선사하며, 그의 전설적인 커리어에 경의를 표했다.
차량에 서명 중인 재키 익스와 실내 1열 (출처=@genesiswallan)
‘GV80 데저트 에디션’은 단순히 외관만 바꾼 쇼카가 아니다. 오프로드 전용 서스펜션 시스템은 어떤 험난한 지형에서도 든든하게 차체를 지탱하고, 전지형 타이어와 비드록 휠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험로 주행을 위한 강화 섀시, 나이트비전 시스템, 최첨단 안전 보조 기능까지 더해져, ‘GV80 데저트 에디션’은 그야말로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다.
제네시스 GV80 데저트 에디션 정면 (출처=@genesiswallan)
제네시스는 ‘GV80 데저트 에디션’과 함께,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 도전장을 던진다. 이는 단순한 참가를 넘어, 제네시스가 모터스포츠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신호탄과 같다.
‘GV80 데저트 에디션’이 다카르 랠리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네시스가 럭셔리 브랜드를 넘어, 모터스포츠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그 위대한 여정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