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에이스맨 충전 (출처=MINI)
미니 에이스맨 라인업 (출처=MINI)
에이스맨은 미니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하는, “딱 중간 사이즈” 전기 SUV다. 신형 컨트리맨의 스포티 버전으로, 각진 헤드램프와 팔각형 그릴은 “나, 미니 맞아!” 라고 외치는 듯, 미니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미니 에이스맨 정면 (출처=MINI)
에이스맨은 E와 S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E 트림은 184마력, SE 트림은 218마력을 발휘하며, “작다고 얕보면 큰코다친다!” 최대 토크는 각각 29.6kg.m, 33.7kg.m.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각각 7.9초, 7.1초로, “미니답게” 경쾌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미니 에이스맨 측면 (출처=MINI)
에이스맨은 54.2kWh 용량의 NCM(삼원계) 배터리를 탑재, 1회 완전 충전으로 복합 322km(도심 341km, 고속도로 3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 정도면 출퇴근, 장보기, 주말 나들이까지 거뜬하겠는데?” 저온 환경에서는 주행 거리가 다소 줄어들지만(도심 233km, 고속도로 267km, 복합 243km), “겨울에도 끄떡없어!” 라고 외칠 만한 수준이다.
미니 에이스맨 상부 (출처=MINI)
에이스맨은 BMW 그룹과 중국 장성자동차가 합작 투자한 ‘스팟라이트 오토모티브’에서 생산된다. “중국 생산, 품질은 괜찮을까?” 라는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걱정은 놉!” 2026년에는 영국 옥스퍼드 공장에서도 생산될 예정으로, 글로벌 품질 기준에 맞춰 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 에이스맨 실내 (출처=MINI)
미니는 에이스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과연 에이스맨은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까?” 귀여운 디자인, 알찬 성능, 그리고 미니라는 브랜드 파워까지 갖춘 에이스맨. 2025년, 그 흥미진진한 데뷔 무대가 기다려진다!
동치승 기자 don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