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 지예은 / 출처 : 런닝맨
1년 전, 아쉬움을 남기며 ‘런닝맨’을 떠났던 배우 전소민이 돌아온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전소민은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최다니엘과 동반 출연하며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돌소민’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엉뚱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인해 눈물의 하차를 하게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긴 휴식기를 가진 후 건강을 회복한 전소민은 이번 ‘런닝맨’ 출연을 통해 다시 한번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런닝맨 / 출처 : SBS
이번 주 방송되는 ‘런닝맨’은 ‘팀킬이라 지송합니다’라는 흥미로운 컨셉으로, 두 팀의 멤버로 나눠 벌칙 풍선을 추가하고 싶은 멤버를 투표하고, 벌칙자 투표 결과가 정확히 3명이 되어야 팀 다수가 벌칙을 피할 수 있다는 독특한 규칙이 더해져 멤버들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런닝맨’ 공식 ‘배신자’(?)로 불리는 그녀가 이번에는 어떤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런닝맨 / 출처 : SBS
런닝맨 / 출처 : SBS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전소민과 ‘런닝맨’의 새 멤버 지예은의 만남이다. 전소민의 하차 이후 새롭게 합류한 지예은은 뛰어난 예능감과 털털한 성격으로 ‘런닝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돌+I’ 매력의 소유자 전소민과 ‘예능 꿈나무’ 지예은의 만남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년 만에 ‘런닝맨’으로 돌아온 전소민. 그녀의 컴백은 ‘런닝맨’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