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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만 2억짜리 결혼식 올린 김준호♥김지민, 3만원 축의금부터 19금 토크까지 ‘선 넘었다’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신혼 생활 공개가 도를 넘었다. ‘미우새’ 하차 요구까지 나오는 가운데, 3만 원 축의금 논쟁부터 19금 첫날밤 토크까지 반복되는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했다. ‘차태현 3만원’ vs ‘통 큰 유지태’... 축의금 서열 놀이 ‘아슬아슬’ 지난 3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또다시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결혼 이야기로 채워졌다. 김준호는 “결혼식에 사람이 정말 많이 왔다”며 운을 뗀 뒤, 절친 차태현의 축의금을 공개 저격하며 논란의 서막을 열었다. “차태현, 나한테 3만 원 한 거 알지?”라는 농담에 김지민이 “나머지 큰 금액은 나한테 했다”고 수습했지만, 김준호는 “나한텐 비상금 쓰라며 몰래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과정에서 신동엽, 서장훈, 유지태 등은 ‘통 큰 축의금’ 스타로 언급되며 본의 아니게 차태현과 비교당하는 모양새가 연출됐다. 문제는 해당 내용이 개인 유튜브 채널 ‘준호지민’에서도 반복 소비되면서 “언제까지 지인들 축의금으로 방송을 할 거냐”, “선을 넘는 무례한 농담”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헐크 보여줄게”... 안방극장 달군 19금 신혼 첫날밤 축의금 논쟁은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