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리탐빌 제공
사진 : 리탐빌 제공


사람들이 ‘저속 노화’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웰니스 산업이 커지면서 리트릿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리트릿이란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의미한다. 대체로 요가 명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치열한 삶에서 잠시 쉬어 가며 자신을 돌아보는 신개념 휴식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단순한 여행보다 더 각광받는 추세. 해외에서는 일찌감치 다양한 리트릿이 선보여 왔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점점 증가해 왔다.

그런 가운데 영국의 권위 있는 매체 에서 선정한 ‘전세계 베스트 리트릿’ 중에 우리 나라의 프로그램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바로 26년 역사의 리탐빌에서 개최하는 ‘로움리트릿’이다. 창립 이후 지금까지 무려 107회를 이어 오며, 총 6만 1천6백8십9명 이상이 참가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글로벌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이토록 로움리트릿이 오랜, 그리고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던 건, 리탐빌만의 독자적 안내법 때문이다. 창립자이자 핵심 안내자인 순야 서무태 마스터는 세계적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를 비롯해 유수의 기업 CEO, LPGA 프로 선수, 유명 배우 등 한국의 많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스승이자 글로벌 멘토들의 명상 선생님으로서 명성을 쌓아온 인물. 또 함께 로움리트릿을 이끄는 리쉬 이희경은 ‘움직이는 명상’, ‘마바소울’의 창안자이기도 하다. 이들의 안내는 몸과 마음의 연결 고리를 찾아 근원적 원인을 발견하고 해소함으로써, 병원이나 운동 기관에서도 시원하게 해결해주지 못했던,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필요로 하는 생활 속 심신의 문제를 치유해준다.

한 마디로, 단순한 힐링의 시간을 넘어 심신의 회복, 의식 성장과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되어, 누구나 “삶의 변곡점을 만난다”고 입소문난 로움리트릿.

이러한 로움리트릿이 2025년 5월, 108기를 맞아 네팔로 떠나는 여정을 선보인다. 네팔 일정은 5월 23일부터 7박9일 간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힐링 사운드, 건강 체조, 강연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치유와 의식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왜 네팔일까? 네팔은 108번뇌의 가르침을 전한 석가모니가 탄생한 나라이기도 하다. 그밖에 네팔의 가장 큰 매력은 고대 요가와 명상의 전통을 현대까지 잘 보존하고 있어, 하타 요가, 아유르베다와 같은 전통적인 수행법을 지금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것. 그 때문인지 네팔은 전 세계에서 영적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곳이다. 또한 네팔은 히말라야 산맥과 같은 장엄한 환경을 지녀 명상과 요가를 실천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를 제공한다. 실제로 신성한 자연은 내면의 평화를 찾고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이번 여정에서는 히말라야 파노라마 뷰의 호텔과 그곳에서의 힐링푸드를 포함하고 있다.

생에 한 번쯤 강력한 내면의 진동을 경험하기 위해서라면, 신성한 에너지로 둘러싸인 곳에서의 명상을 경험해볼 필요가 있다. 로움리트릿 in 네팔은 순야 마스터의 영혼을 깨우는 강연과 온몸에 각인되어 있던 부정적 에너지를 정화시켜줄 리쉬 이희경의 홀리스틱 안내를 통해 지나온 고통과 상처를 깨끗이 치유함으로써, 삶의 변화를 맞이하게 할 인생의 ‘리셋 버튼’이 되어줄 것이다.

진정한 나를 만나고, 그리하여 더 명확한 비전을 세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돈으로 환산할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는 수억 원 이상의 가치가 될 수도 있는 ‘나를 찾는 여정’, 로움리트릿 in 네팔을 통해 내면 깊은 곳에서 발산하는 빛의 세례와 정신적 풍요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

문의 : 리탐빌 (02-3448-9901)

유태은 기자 yoot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