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에 등장한 연인들의 새로운 성지, 그 이름은 ‘사랑+구름다리’
해발 200m 절경과 150m 공중 투명 바닥…“이름값 제대로 하네”
사진 : 전라남도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 생성형이미지
최근에는 단순한 전망 시설을 넘어 저마다의 이야기를 더한 명소들이 주목받는다. 그중에서도 유독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한 출렁다리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다리 이름에 ‘사랑’이 들어간 진짜 이유
사진 : 전라남도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 생성형이미지
단순히 이동을 위한 구조물이 아니라 산과 산, 나아가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는 상징성이 특별함을 더한다. 다리 양쪽 입구에는 하트 모양 포토존까지 마련돼 있어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로 꼽힌다.
높이 150m 허공 위 투명 바닥이 압권
사진 : 전라남도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 생성형이미지
특히 다리 중간 일부 구간은 바닥이 투명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발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을 그대로 볼 수 있다.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아찔한 높이를 직접 체감하는 순간은 일반 전망대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재미다. 다리 위에서는 석문공원을 대표하는 기암괴석과 여름의 짙은 녹음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연출한다.
산책부터 3시간 등산까지, 즐기는 법은 따로 있다
사랑+구름다리의 또 다른 매력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석문공원 주차장에서 다리까지는 약 200~300m 거리로, 가벼운 산책 삼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잠시 들러 특별한 경험을 하기에 충분하다.
사진 : 전라남도 석문공원 ‘ 사랑+구름다리’ / 생성형이미지
박서우 기자 s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