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가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코스모스 명소 4곳을 소개합니다. 댑싸리, 황화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고, 가을 나들이, 데이트 코스, 가족 여행, 힐링 여행으로 완벽한 곳들을 엄선했습니다.
1. 서울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도심 속에서 만나는 황화 코스모스 물결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 출처 : 서울관광재단
들꽃마루는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되며 (광장 지역은 24시간 개방),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자체 주차장도 이용 가능합니다.
2. 연천 임진강 댑싸리 공원: 댑싸리와 코스모스의 환상적인 조화
연천 임진강 댑싸리 공원 / 출처 : 연천군
공원은 2024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될 예정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3. 경산 하양경관농업단지: 금호강변 따라 펼쳐진 코스모스 꽃길
경산 하양경관농업단지 / 출처 : 경산시
이곳 역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자체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4. 경주 분황사: 역사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황홀경
경주 황룡사지터 / 출처 : 경주시
분황사는 하절기(4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동절기(11월~3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황룡사지터는 연중무휴로 개방되며, 둘 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자체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경주 분황사를 추천합니다.
코스모스는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절정을 이루니, 방문 전 개화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꽃구경 여행은 꽃밭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올가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코스모스 꽃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박서우 기자 swoo@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