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야노 시호 닮은 모델급 비주얼, 아빠 추성훈에게 물려받은 매서운 킥복싱 실력 공개
유튜브 채널 은퇴 선언한 진짜 이유, 이제는 평범한 중학생의 삶으로 돌아간다
사진=추성훈 유튜브 캡처
‘먹방 요정’으로 불리던 국민 조카 추사랑이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훌쩍 자란 키와 성숙해진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하는 가운데, 아빠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날 영상에서는 엄마를 닮은 모델 비주얼, 아빠에게 물려받은 파이터 본능, 그리고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고픈 그의 진솔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과연 16세 소녀 사랑이의 마지막 브이로그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엄마 쏙 빼닮은 모델급 비주얼
지난 16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추사랑은 긴 다리와 우월한 비율을 뽐내며 등장했다. 딸의 모습을 본 추성훈은 “키가 진짜… 제대로 서 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170cm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진 엄마 야노 시호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아빠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한 모습이었다.
실제로 추사랑은 이전부터 엄마와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서며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왔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표정 연기는 물론, 런웨이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추성훈 유튜브 캡처
숨길 수 없는 파이터의 본능
하지만 이날 영상의 백미는 따로 있었다. 바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파이터 DNA’가 발현된 순간이다. 글러브를 낀 추사랑은 “킥복싱은 2년 만인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지만, 훈련이 시작되자 눈빛부터 달라졌다.
아빠 추성훈이 잡아주는 미트를 향해 매서운 펀치와 날카로운 발차기를 꽂아 넣었다. 녹슬지 않은 실력에 추성훈 역시 놀라면서도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사랑이와 이렇게 함께 훈련하는 건 처음”이라며 “이런 모습을 영상으로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아빠 채널 은퇴, 이제는 학업에 집중
사진=추성훈 유튜브 캡처
많은 팬들의 아쉬움 속에서 추사랑은 이번 영상을 마지막으로 아빠의 유튜브 채널 출연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추성훈은 “사랑이도 이제 친구들과 놀고 싶을 나이”라며 “본인도 마지막이라고 약속했다. 이제 저 혼자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추사랑은 학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물론 팬들과의 소통이 완전히 끊기는 것은 아니다. 엄마 야노 시호의 채널 등을 통해 간간이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귀여운 꼬마에서 멋진 소녀로 성장한 추사랑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