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쿡, 자녀를 위한 문신 제거 결심의 배경
악플과 사회적 시선, 자녀의 반응이 결정적 요인

사진 = 유튜브 ‘문신 지우는 영수쌤’ 캡처
사진 = 유튜브 ‘문신 지우는 영수쌤’ 캡처
요리 인플루언서이자 엄마인 하안쿡이 팔에 새긴 첫째 아이의 이름 문신을 지우기로 결심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문신 지우는 영수쌤’에 출연해 문신을 지우려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유튜브 ‘문신 지우는 영수쌤’ 캡처
사진 = 유튜브 ‘문신 지우는 영수쌤’ 캡처
자녀 친구들의 “너희 엄마 일진이야?”라는 질문에 큰 충격을 받은 하안쿡은 아이가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고 문신 제거를 결심했다.
사진 = 인스타그램 하안쿡
사진 = 인스타그램 하안쿡


또한, 요리 영상을 올릴 때마다 문신에 대한 악플을 받으면서 자녀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까 걱정했다. 문신을 할 때는 큰 의미가 있었지만, 현재는 자녀를 위한 선택으로 문신을 지우기로 한 것이다.
사진 = 유튜브 ‘문신 지우는 영수쌤’ 캡처
사진 = 유튜브 ‘문신 지우는 영수쌤’ 캡처
하안쿡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편견으로 문신을 보는 사람들이 문제”라며 반대 의견과 “아이를 위해 문신을 지우는 것이 현명하다”는 찬성 의견으로 나뉘었다.

이서윤 기자 sy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