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커피 속 액상과당·인산염, 혈액 끈적하게 만드는 ‘당독소’ 주범
뻣뻣해진 혈관 되돌리는 의외의 ‘녹색 채소’ 조합 있다
사진 : 믹스커피
끈적한 피가 뇌혈관을 공격하는 이유
사진 : 믹스커피
음료의 맛과 보존 기간을 늘리는 인산염 성분도 문제다. 이들은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혈액을 산성화시켜 나쁜 콜레스테롤이 엉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결국 뇌혈관 곳곳에 혈전(피떡)이 생겨 혈류를 막는다. 만약 아침마다 뒷목이 뻐근하거나 두통이 느껴진다면, 이미 뇌혈관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
뇌혈관 청소부로 불리는 의외의 식단
오염된 혈관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우선 가공 음료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그 자리를 채울 음식으로 전문가들은 시래기와 오이를 꼽는다. 살짝 데친 시래기는 풍부한 칼슘과 식이섬유로 혈관에 붙은 당독소를 씻어내고 경직된 혈관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사진 : 오이
손상된 뇌세포를 복구하는 핵심 조합
사진 : 두부, 생 들기름
사진 : 시래기
하루의 시작을 믹스커피 대신 따뜻한 물 한 잔으로 바꾸는 습관이 중요하다. 밤새 농축된 혈액을 묽게 만드는 첫걸음이다. 여기에 데친 시래기와 오이, 두부를 생 들기름, 들깨가루와 함께 섭취하면 영양 흡수율이 높아져 뇌혈관 속 노폐물 제거에 더욱 효과적이다.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