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때부터 마시기 시작, 2년 전부터 하루 2000ml로 늘어
의료진, 음료 속 카페인·설탕과 함께 ‘이 성분’을 원인으로 지목
사진 : 에너지 음료 / unsplash.com
의료진은 그가 2년간 매일 마셔온 ‘에너지 음료’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무심코 반복한 음료 섭취 습관이 건강을 해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군 복무 때보다 고통스러웠던 이유
사진 : 통증
그는 과거 군 복무 중 겪은 부상보다 신장결석의 통증이 더 심했다고 토로했다. 쓰러지기 전부터 건강 이상 신호는 있었다. 12월에는 혈뇨 증상까지 나타난 상태였다.
하루 한 캔이 네 캔으로 늘어난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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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에너지 음료 섭취는 10대 시절부터 시작된 오랜 습관이었다. 처음에는 하루 한 캔 정도였지만, 2년 전부터 섭취량이 급격히 늘었다.
매일 500ml 용량의 에너지 음료를 4캔씩, 총 2000ml를 마시는 생활이 2년간 이어진 것이다. 앤디는 맛 때문이 아니라 ‘그저 습관적으로’ 마셨다고 설명했다. 무심코 반복한 행동이 건강을 위협한 셈이다.
의료진이 지목한 세 가지 핵심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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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성분이 체내에서 결석 생성을 촉진했다는 분석이다. 주치의 역시 에너지 음료와 신장결석의 연관성을 다룬 의학 연구가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신장결석 진단 후 앤디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다. 회복에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이 걸릴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오랜 습관이었던 에너지 음료를 완전히 끊었다.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