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빵 생각날 때마다 찾게 되는 마법의 간식들.
같은 요거트, 치즈라도 ‘이것’ 하나만 확인하면 괜찮다.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은 종종 ‘간식 금지령’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식단 관리의 핵심은 무조건적인 절제가 아닌 현명한 선택에 있다.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간식은 오히려 안정적인 혈당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과자와 빵처럼 정제 탄수화물과 설탕이 가득한 음식을 멀리하는 것은 기본이다. 대신 단백질과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식품으로 눈을 돌리면 예상 밖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오후의 허기를 달래면서 저녁 과식을 막는 똑똑한 간식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혈당 관리를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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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종류라도 영양정보 확인은 필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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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역시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준다. 하지만 종류에 따라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천차만별이다. 제품 뒷면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크래커 대신 오이나 파프리카 같은 아삭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 건강한 간식이 완성된다.
양 조절이 어려운 간식은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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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는 혈당 관리에 이로운 불포화지방과 단백질, 식이섬유의 보고다. 아몬드, 호두 등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하지만 고소한 맛에 빠져 무심코 계속 집어 먹다 보면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기 쉽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한 줌만’ 먹는 것이다. 설탕이나 꿀이 코팅된 제품 대신 소금이나 설탕이 없는 원물 그대로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하루 먹을 양을 미리 작은 용기에 덜어두는 것도 과식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