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의 신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여름 스타일링, 하지만 바지 아래로 살짝 드러난 아이템의 가격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원영 인스타그램
장원영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SNS에 올린 사진 몇 장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녀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미우미우’ 제품을 활용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이다. 특히 허리 아래로 살짝 드러난 ‘새깅 패션’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핏 보기엔 평범한 여름 코디 같지만, 숨겨진 디테일의 가격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는 모양새다.

‘나랑 같이 다니장’, SNS에 직접 올린 사진의 정체



장원영은 지난 14일, 대체 어떤 사진을 올렸던 걸까.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너 쫌 맘에 든다. 나랑 같이 다니장”이라는 애교 섞인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베이지 톤의 민소매 크롭 톱과 스커트를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싱그러운 5월의 햇살과 어우러진 모습은 그녀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팬들은 그녀의 인형 같은 비주얼과 완벽한 비율에 찬사를 보냈다.

평범함을 거부한 새깅 패션, 가격은 150만원대



하지만 팬들의 시선이 유독 한곳에 쏠린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허리 라인에서 살짝 엿보이는 언더웨어 스타일링 때문이었다. 장원영은 스커트를 살짝 내려 입어 블랙 컬러의 팬티 상단 밴드를 드러내는 ‘새깅(Sagging) 패션’을 선보였다. 이는 바지나 스커트를 허리선보다 낮게 입어 속옷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스타일로, 90년대 힙합 문화에서 시작해 최근 다시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다소 파격적으로 여겨졌을 수 있지만, 이제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패션 코드로 자리 잡았다. 올여름 휴가철, 과감한 스타일링을 고민하고 있다면 한 번쯤 참고해 볼 만하다.
그녀가 착용한 제품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미우미우(Miu Miu)의 ‘저지 팬티’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의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약 150만 원에 달한다. 리본 디테일이 더해진 디자인은 장원영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역시 장원영이라 소화 가능하다’, ‘가격은 놀랍지만 정말 예쁘다’, ‘미우미우 앰배서더다운 완벽한 스타일링’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장원영은 매번 새로운 스타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워너비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그녀의 다음 행보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린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