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황제 육아’ 논란 휩싸였던 사유리의 새로운 교육관 재조명
한 달에 한 번 일본 방문... 아들 젠의 일본 유치원 생활 근황 공개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을 일본 유치원에 보낸 근황을 전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 4일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젠 첫 기모노 도전! 엄마·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한 가족사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젠이 일본의 전통 관습인 ‘시치고산(七五三)’을 맞아 조부모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치고산은 아이가 3세, 5세, 7세가 된 해에 건강과 성장을 기원하는 행사다.
한 달에 한 번 일본행 현지 유치원 등원
영상 속 인터뷰에서 사유리는 “젠이 일본에 있을 때 일본 유치원에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여기가(단골 카페) 아침 8시부터 여니까, 젠을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길에 여기서 아침을 먹고 집에 간다”며 일본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현재 사유리는 한 달에 한 번꼴로 일본을 방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통해 일본에서의 모습을 꾸준히 공개할 계획임을 알렸다.
황제 육아 논란과 퇴학 권고 과거 교육관 재조명
이번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국내에서 논란이 됐던 사유리의 교육관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유리는 과거 젠이 한국어 습득에 집중했으면 하는 마음에 영어 유치원 교사에게 “숙제를 절대 내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황제 육아’라는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특히 이 일이 젠이 놀이학교에 입학한 지 10일 만에 적응 문제로 퇴학 권고를 받았던 일과 맞물리면서, 부모의 교육관이 교육 현장에 혼란을 준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사유리는 “선생님께 미리 양해를 구했던 부분”이라고 해명하면서도, “이번 기회로 다시 한번 배웠다. 반성하게 됐다”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처럼 육아에 대한 소신과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드러내 온 사유리가 아들 젠의 교육을 위해 어떤 새로운 방식을 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